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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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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7122 좋아요 : 0 클리핑 : 0
부모님이랑 같이사는데
  예전에어릴때 캘빈클라인 티팬티를사고나서
엄청따가운 시선을 받앗던적이 있습니다
야한것도전혀 아니엇고 진짜 모델들도 입을법한
면으로 된 극히 평범한 티팬이었습니다

그래도어쨋든 보수적이시니  안들켜야겟단 생각을
가지고 입는날엔제가 손빨래해서 몰래 안보이는곳에
잘때널어놓고 자기를 반복하다가 티팬티를
안입고 일반 속옷을 입고다녔었습니다 한동안..

그치만 나이가들면서 티팬티에  대한 사랑은

끗나지않고 이제좀 야시시한거도눈에들어오고
이것저것  다양하게 사서 가끔씩 남친앞에서도
입고 등등  입고다니다가

결국 장롱에숨켜둔 티팬티는
부모님이발견 하시고는 노발대발...ㅜㅜ
또 다른거 혼나면서 친언니가
그리고 이런거입지말라면서 자기가가져가서
버렷다고 하더라구요

다행이 남친이 기념일로사준 에블린티팬은
걸리않아 간혹  잘입고다니고 있지만요..

나이서른에 이게 이렇게 노발대발할 일인가요
ㅜㅜ무슨 조선시대에살고있는 기분이에요ㅜㅜ

독립도못하게 하고 너무 괴롭네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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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5-03-29 16:10:51
저도...팬티 한사랑하는디....
저도 그런적이 있는데, 한번은 걸려서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대놓고 몇번 걸리고 나니깐 포기을 하시던.....
스트레스 ㅠ 아 ㅜ 옛날에 나보는거 같에
익명 2015-03-29 15:10:56
;; 티팬티가 그리 좋나요
익명 2015-03-29 14:33:47
엄마가 하지말라면 안하시면 돕니다.
독립때까지 참으세요~^^
익명 2015-03-29 14:32:20
언니분이나 부모님은 티팬티에 대해 보여주기위한 노출용으로 생각하신거같아요~

내딸이‥내친동생이 노출성 짙은 이런속옷을? 하고 상상하신거겟죠‥
그리고 섹스와 연결되서 생각하시고 화를 내신듯‥

시집보낼 다큰 딸이 속옷에도 신경안쓰고. 섹스나 노출에도 전혀 관심이 없다는게 사실 더큰 문제인데 말이죠~

티팬티는 입다보면 안입은듯 편하고
옷라인이나 뒷태에 신경안쓰여서 좋은점이 더많아요~

옷벗을일 없고 보여줄일 없어도
자기만족인거죠~

저라면 엄마 언니 하나씩 사다드리고
욕한번 더 먹고 그들을 이해시킵니다~

나중에 독립하시면 맘껏입으세요~^^
익명 2015-03-29 14:21:48
헐랭 서른에 티팬티입는다고 노발대발하시는건...ㄷㄷ
익명 / 그니깐요 제말이...
익명 2015-03-29 14:21:19
괴롭겠네요 ㅜㅜ
익명 / ㅜㅜ몰하나 입으면 항상 공순이패션이네 뭐네 휴 ..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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