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누군가 알아줬으면 좋겠는데  
0
익명 조회수 : 7625 좋아요 : 0 클리핑 : 0
내가 그렇단건 모르게 하고 싶은 마음 뭔지 알아?


엄청 외롭고 쓸쓸해서 감정을 채울수 없으면
몸이라도 채우고 싶은데
덥썩 누굴 만나기도 쉽지 않단 말이야


너 왜 그랬냐고 전화해서 쏴대고 싶은데
또 그런 사람으로 남고 싶진 않아서 참는걸
모르겠지


진심을 다해 대해도 만남이 가벼워지니까
나도 만남을 가볍게 생각하고 사람을 만나는거 같아


혼란스럽고 무섭고 그래
진심이 다해졌던 그때로 돌아갈 순 없겠지


뭐 나도 내 기분이 정리가 안되는데
누가 날 이해하겠어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5-03-29 22:31:56
분명 이해하긴 힘들겠죠
그래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하나가 되서..
익명 2015-03-29 22:12:08
여자에게는 구구절절, 남자에게는 구질구질
익명 / 구질구질해보일까봐 그게 싫어서 닥치고 사라져줍니다.
익명 2015-03-29 22:10:43
이해하려 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사람도 있어
익명 2015-03-29 22:08:49
진심을 그대에게
익명 2015-03-29 22:06:02
가볍고 가볍지않은 만남이 따로있나요?? 생각하기 나름이에요 서로가 소중하면 만나는 방법이야 어떻든 상관없어요
익명 / 서로가 함께 소중할 수 있는 확률이 너무 적다고 해두죠
익명 / 상처가 많으시네..
익명 2015-03-29 22:04:35
나도 내 기분이 정리가 안되는데 누가 날 이해하겠어
격하게 공감가는 문장이네요...
저도 레홀하면서 제 스스로 제가 정리가 잘 안됨을 느끼거든요
익명 2015-03-29 22:04:27
나도 그래. 아마 다들 그럴 거야.
1


Total : 31347 (1880/209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62 좋은 밤 보내세요^^(어쩌다보니 진지함) [7] 익명 2015-03-29 8336
3161 도데체 섹파는 어디서 만나는건가요!!!! [13] 익명 2015-03-29 8138
3160 왜틱톡이지? [16] 익명 2015-03-29 8390
3159 친구의 남친 [11] 익명 2015-03-29 8893
3158 허벅지와 힙업이 된 남자 vs 팔뚝이 굵은 남자 [12] 익명 2015-03-29 10486
3157 쪽지 삭제 당한 이유? [12] 익명 2015-03-29 6924
3156 남자가 하고 싶은게 그렇게 이상한가용? [20] 익명 2015-03-29 6905
-> 누군가 알아줬으면 좋겠는데 [10] 익명 2015-03-29 7628
3154 키스 말이야 [2] 익명 2015-03-29 5983
3153 주는 거 없이 싫은 사람들 [4] 익명 2015-03-29 6316
3152 설레는 기분 [6] 익명 2015-03-29 5706
3151 여친이 남자 경험이.... [8] 익명 2015-03-29 7037
3150 왠지 음기가 충만한 밤이네요... [2] 익명 2015-03-29 6333
3149 밑에 언능 나으라는 글을 보니 문득.. 익명 2015-03-29 6175
3148 몸 관리하기 힘드네요 ㅋㅋ [10] 익명 2015-03-29 7339
[처음] < 1876 1877 1878 1879 1880 1881 1882 1883 1884 1885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