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알아줬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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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렇단건 모르게 하고 싶은 마음 뭔지 알아?
엄청 외롭고 쓸쓸해서 감정을 채울수 없으면 몸이라도 채우고 싶은데 덥썩 누굴 만나기도 쉽지 않단 말이야 너 왜 그랬냐고 전화해서 쏴대고 싶은데 또 그런 사람으로 남고 싶진 않아서 참는걸 모르겠지 진심을 다해 대해도 만남이 가벼워지니까 나도 만남을 가볍게 생각하고 사람을 만나는거 같아 혼란스럽고 무섭고 그래 진심이 다해졌던 그때로 돌아갈 순 없겠지 뭐 나도 내 기분이 정리가 안되는데 누가 날 이해하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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