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하다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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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날 너무 방치해두고 본인 모임사람들과
일끝나고 주말에 항상 음주가무를 함. 친구집에서도 마시고 호프집 가게에서 마신다고 하는데 그 모임 속에는 동갑여자, 후배여자가 항상 몇몇이 껴있음 같이 있을때 이야기를 하다보면 전사람 이야기가 나오게 되요 전 여자친구가 생각은 난다 하지만 보고싶고 뭐하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다 라고 하는데.... 내가 그만큼 매력이 없는지 아니면 사랑을 못줘서 내 자신이 의기소침해져요 남자친구가 전 사람한테 받기만 해서 받을줄만 아는 성격이에요 나보다 오빠인데 나도 사랑받고 싶은데... 직장때문에 장거리가 되었지만 연락도 대충대충 내가 먼저 연락하지 않으면 절대 연락하지 않음...7살차이고 이남자는 찾는사람도 많이 있고 모임도 많아서 외롭고 심심할 틈이 없는데 나를 왜 만나는지. 말은 사귄다고 하고 섹스만 하려고 하는건지. 처음으로 피임약도 먹었는데....저번주 만나서 안에다가 하면서 너가 더 특별해질거 같다라고 하는데 믿고 싶지 않고 의심부터 하게 됨. 이런나의 모습이 너무 창피하고 쿨하지 못하고 나혼자만 남자를 사랑하는거 같아서 속상함. 피임약도 이제 2주분이 남았는데 먹고 마법오면 그때 그만 만나자고 해야할까봐요... 내가 먼저 연락해야 연락하고 물어봐야 그때 답해주고 나는 알콩달콩을 원했는데 얼른 약먹는게 끝나고 마법이나 왔으면 좋겠네요 마음이 참.. 외롭고 사랑을 더 주고 싶어도 갈구하면서 주는 내자신이 참...이상하네요 짝사랑 하는 기분이랄까? 평상처럼 대화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이모티콘도 안써서 딱딱하게 보이는 남자친구 톡.... 나는 이모티콘 써가면서 애교피우는데... 얼른 시간이 지나가바렸음 좋겠네요 잠도 안오고 혼자 생각에 너무 잠겨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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