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쓰리썸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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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섹파가 음슴으로 음슴체. 작년 가을. '내꺼인듯 내꺼아닌 내꺼같은 너'인 섹파와 카페에서 노닥거리고 있는데, 갑자기 급! 꼴리는 거임. 그래서 근처에 있는 호텔로 이동이동 그리고 체크인. 호텔(이라 쓰고 모텔이라 읽는데 아님. 진짜 호텔.)이 처음인 섹파는 엘리베이터도 못 탐... 한참 어물거리길래 픽 웃고는 도와줌. 방에서 한참 러브러브 하는데 그날따라 뭔가 색다른게 하고 싶어짐. 그래서 섹파가 즐겨찾던 웹사이트에 공고를 올림. ㅇㅇ호텔 남자분 한분 초대. (노파심에 말하지만 소라넷 아님.) 엄청나게 몰려드는 문의... 그러고는 그 웹사이트에서 평판이 좋은 A씨에게 호텔의 위치를 알려달라 하고 로비에서 연락달라고 함. 한시간 뒤. 로비에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고 나감. 키도 크고 훈남.. 뽑기 성공(?). A씨가 인원 추가요금을 내고 방으로 올라감. 역시나 이분도 호텔 엘리베이터 시스템 신기해함. 룸서비스로 와인과 맥주를 나눠 마시고 섹스 돌입. 섹파랑은 확연히 다른 사이즈... 섹파 키 166.60 발기후 12cm A씨 키 180대 중반 추정. 70키로중후반대 추정. 발기후 17cm(라고 들음.근데 더 큰 듯.) A씨가 예쁘다고 칭찬해주고 가슴도 부드럽게 애무해줌. 젖꼭지를 살짝 깨무는데 내가 젖꼭지 깨무는걸 좋아하는걸 처음 앎. 혀와 손가락으로 내 가장 깊숙한 곳을 애무하는데.. 처음으로 분수란걸 쏘아 봄. 그것마저 정성껏 핥아줌. 앞으론 빨고 뒤로는 박히는 요란한 행위가 밤새 이루어지고 남자 둘 사이에서 잠들고 셋이서 체크아웃하고 밥 먹고 헤어짐. A씨와의 섹스가 좋았던 티를 너무 냈는지.. 섹파가 집착을 하기 시작함. 하루만 연락이 안 되도 A씨 만나냐 어쩌냐... 그래서 정리. A씨? 섹파 정리 후 몇번 만나다가 사귀자고 하길래 얘도 정리. 첫 쓰리썸은 내 마지막 쓰리썸이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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