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잘생김과 못생김  
0
익명 조회수 : 6207 좋아요 : 0 클리핑 : 0
나는 잘 생겼다는 말도 가끔 들어보고.. 옆집 아줌마한테 못 생겼다는 말도 자주 듣곤 했다. (농담이 약간 섞였겠지만..) 근데 어느날 새벽에 엄마 따라 목욕탕을 갔는데 그날 따라 내가 너무 잘 생겨보였다. 그래서 들뜬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가는데 아줌마가 보고는 오늘은 왜이리 잘 생겼냐며 칭찬해주시니 좋았다.

그렇다 나는 내가 볼때도 그렇고 남이 보기에도 기복이 심한 얼굴이다. 아주 잘 생겼을 때는 극히 드물고.. 좀 괜찮을 때는 가끔 혹은 머리스타일에 따라 자주 있다. 평소엔 오징어 같거나 평범한 것 같다.

그래서인지 둘의 차이점이 있다.
먼저 잘 생겼을 때는 우선 자신감은 조금 있는데 여자들의 시선이 좀 부담스럽다. 유독 많이 쳐다보는 느낌이다. 멍하니 쳐다보는 여자도 있다. 반한 표정으로.. 어쩔땐 내가 거울로 보다가 반하기도 한다.

그리고 못 생겼을 때는 우선 얼굴을 들고 다니기가 쪽팔린다. 여자가 내 얼굴을 볼까 두렵다. 그래도 부담감은 덜하다. 여자들이 잘 쳐다보지도 않는 것 같다.
보는 사람도 없지만 눈 피하기 바쁘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5-04-11 09:34:19
사진을 올려라..그럼 알아서 평가 해둘테니
익명 / 평가는 필요 업ㅂ어
익명 2015-04-11 07:13:50
머여 이건 !!
너 성인 맞니??
익명 / 화성인인듯. . .
익명 / 넌 뭐니
1


Total : 31063 (1841/207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 잘생김과 못생김 [5] 익명 2015-04-11 6208
3462 힘들다.. [3] 익명 2015-04-11 6287
3461 맘만맞으면 섹스가 아니라 밥이나 먹고싶다..... [33] 익명 2015-04-11 6695
3460 섹파구하시는분들,몇살차까지 해봤어요? [42] 익명 2015-04-11 12689
3459 내일 부산 픽스에 [10] 익명 2015-04-11 6979
3458 나 너무 외모지상주의인듯 [12] 익명 2015-04-11 6966
3457 단톡방이라니.. [2] 익명 2015-04-11 5731
3456 남근 튜닝 [5] 익명 2015-04-10 7012
3455 정성스러운 섹스 받고싶다 [29] 익명 2015-04-10 7458
3454 역시삼세번 [23] 익명 2015-04-10 6706
3453 레홀분중에~~~ [19] 익명 2015-04-10 6086
3452 먼데사는레홀오빠 [42] 익명 2015-04-10 6564
3451 진짜궁금해서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9] 익명 2015-04-10 6676
3450 오늘 날씨 정말 좋네요..... [1] 익명 2015-04-10 5939
3449 오늘은 닭갈비 볶음밥입니다 [7] 익명 2015-04-10 5696
[처음] < 1837 1838 1839 1840 1841 1842 1843 1844 1845 1846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