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럴까요(대구) 후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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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구사는 28남입니다~ 저번에 고민들 올렸는데 많은 조언들 감사드립니다. 후기 글 올린건 여자친구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결과물이 좋기때문에!! 한번 올려봅니다. 제 고민은 관계시 여친의 반응 / 경제력 등등 이였는데요 솔직하게 탁 터놓고 너 반응이 뭐그렇냐 내 물건이 작냐 니물건이 큰거냐 딴남자 생긴거냐 도데체 뭐냐 이야기를 쏟아버렷드랫죠... 여자친구가 그자리에서 딱 그러더군요 묶어줘... 뜨든..........ㅋㅋㅋㅋ 그길로 성인용품집에 바로갔어요 근데 사장님이 안계셔서 전화드리고 차안에서 한..40분쯤 기다리니 전화가 오셔서 오라고 하시길래..ㅋㅋ 첨들어가보는 곳이라 무섭기도 하고 장기들 안부도 궁궁해지고...막그런느낌이였어요 처음에는 엄청 야릇하고 어두울지 알앗는데 그렇지가 않더라구요? 그냥 환한 형광등 ㅡ.ㅡ;;;;;;; 10평 남짓한 사무실 비슷한 가게라 해야하나.. 뭐 여튼 여자친구도 거부감이 없엇는가 막 살펴보더라구요 아저씨 꼴랑 추천해주는게 뭐냐면요... 낙타눈썹 ㅡㅡ;;;;;;;;;;;;;;;;;;;;;;;;;;;;;;;;;;;;;;;; 아 저 털많아요 그러고 패쓰 작은 바이브레이터 하나랑 로프하나랑 이렇게 삿어요 그리고 여자친구가 마트가서 작은 식용유하나 사오라는 거에요 처음에는 무슨용도인지 몰랏음..................................... 처음에 묶으려니까 뭐.. 리본매듭이라해야하나 엄청 풀기쉽게 묶었거든요 여자친구가 피부가 약해서 상처생길까봐 살살묶고 여자친구가 한번에 풀어버리더니 쎄게 묶어달라곻서 풀리지않게 묶고 묶긴 묶엇는데 지금생각해도 진짜 엉성하게 묶은거 같아요 ㅋㅋ.. 그리고 식용유도 발라보고....(한번해보세요 본인 집에서 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불못덥고 잡니다) 이렇게 한번 하고나니 끝도 없어요 맨날보고 맨날하고 맨날싸고ㅋ 여자친구 반응도 많이 좋아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취향이 맞아서 다행이네요 그리고 용돈 문제나 뭐 그런거 이야기하긴했는데요 놀고싶어서 노는게 아니라고 자기도 눈치보고있다고 용돈식으로 받은 돈 다이어리에 다 적어뒀다고 사회생활시작하면 쪼금씩 갚는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쫌탱이됫네요..................... 쫌탱이에 성욕구조절장애가 되버린기분... 뭐 다 좋아요. 역시 고민은 다 털어놔야 풀리지 맘속에 묻는다고 묻혀지는게 아니더라구요 ~ 여러분들은 이런적 없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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