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남자입장입니다
저는 여자친구 3년 따라다녀서 어렵게 꼬셔서
만나고 있습니다
잘생기지도 않고 여자가 많지는 않지만
사귀자고 한 여자는 지금이 처음이구요
근데 저도 화나면 그냥 사람이 바뀌는 스타일이랄까?
그렇게 좋아 못사는 여자친구가 저희 집앞에서 2시간 기다린적도있어요
기다림을 준다고 해서 그여자를 사랑하지 않는다는건 오해일듯 싶네요.. 제입장에서는요
남자가 사랑하지 않는 여자앞에서는 즐겁지가 않습니다
남자친구분께서 데이트나 둘만의 시간때 어떤 행동을 하는지
그 사람을 눈여겨 보세요
남자는 단순하잖아요~
아아 그리고 무슨일이 생겻을때 달려오지 않을꺼같다라고 한것도
한번 해보시면되잖아요
한번 해본건데
자랑은아니지만 제가 평소 운전을 험하게 해요..
여자친구가 핸들 잡는걸 별로 안좋아해요 ㅋㅋㅋㅋㅋ
전화 통화하다가 폰 던지면서 빵빵이 누르고 소리지르면서
전화 끊고 30분 뒤에 전화해서 교통사고 낫다고
와주면 안되냐고 물어본적이 있어요
결과는..?ㅋㅋㅋㅋㅋ
안옴
도로에서 한시간 기다리다 걍 집감 ㅜㅜ

저를 사랑하지 않아서일까요?
평소에 싫은 행동을 해서 사고가 나면 반반이에요
걱정반 양념반~
글쓴분께서 평소 행동을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본적도 없고 알수도 없는 글쓴이를 욕되게 하는건 아닙니다~

차라리 헤어지세요 여자도자존심이있어요 너무 고개숙여서 비굴해지면 여자체면구기는거예요 헤어지고 더좋은사람찾아요 찾아서 안나오면 기다리면되요 그러니까 머리조아리며 사과하고 하는그런거 하지마요

저는 헤어지시기를 권하고 싶네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기대할 수 있는 가장 큰 것 중 하나가 이 사람이라면 어떤 경우에도 내 옆에 있어 줄 것이다라는 믿음이 아닐까요. 그 전 상황에서 어떤 일이 있었든지 간에, 새벽 시간에 내 여자를 3시간 반이나 방치해두고 끝까지 나와 보지 않는다는 것은 그 믿음을 저버린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연애 기간 중에 그런 믿음이 백퍼 들었던 사람이라도 결혼하고 수십년 함께 살다 보면, 그 믿음을 지키지 못하는 일이 흔히 일어납니다. 믿음이 깨어지는 일이 흔하다 하니, 처음부터 그 믿음을 포기하고 시작해보시겠습니까? 그런 사람과 일생을 함께 하시겠습니까?

제가 질문하고 싶내요 사랑인가요? 아니면 남자가 모든걸 해주기는 바랄 뿐인가요?
남자도 사람인지라 모든걸 충족시켜줄 수 없어요 사랑이라면 안좋은 면은 서로 맞춰보세요 대부분의 헤어짐은 사소함을 말해보지 못하는 거래요 대화하고 서로 맞추는게 사랑의 퍼즐이 아닐까요?

그렇게 생각들면 아닌건 아닌겁니다 그냥 정때문이네요

사랑이란 방식이 다똑같진않잔아요
표현방법도요
대화로 차근차근 풀어보세요
당사자들만아는 무언가가있을테니

다른건 모르겠고 사겨주는거에 감사하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서로 좋아서 사귀는건데 일방이 감사하면서 사귀는건.. 장동건 원빈도 아닌데 ㅎㅎ

독한 남자 스타일일수도 있어요. 저도 비슷하거든요

결정적일때잘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