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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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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8186 좋아요 : 0 클리핑 : 0
일하는 곳에 실습생이 한명 들어왔다

꽤나 어려보인다. 하지만 풍기는 느낌으로는 앳된 얼굴에 비해 뭔가 원숙해보인다고 해야할까?

전형적인 고양이 상의 그녀와 말을 섞기 전까진 

못해도 20대 중반쯤은 되었음직 하고 생각해오다.. 오늘 드디어 제대로 말을 섞어보았다.

말을 처음 하는 순간부터 확 깬다

성숙해보이는 외모와 달리 애교가 철철 넘치는 애기목소리였고

엉뚱함과 귀여움이 가득차있는 마치 럭비공마냥 

어디로 튈지 모르는 20대 초반의 모습 그대로였다..

영화보는것과 애니를 좋아한다는 그녀

최근 본 영화들을 얘기하면서.. 다 가족이랑 봤다는걸 어필하는게

애인은 없는걸까? 

알고보니 나이는 22이라는데, 실습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 살짝은 아쉬울 따름이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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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5-06-09 20:17:14
일이 손에 안잡히실듯
익명 / 들켰네요ㅋㅋ
익명 2015-06-09 20:06:07
병원실습?? ㅋ
익명 / 헉 ㄷㄷㄷㄷ
익명 / ㅋㅋ 실습생 잘 꼬셔보면 대박납니다ㅋ 제주변에 몇번 봤어요ㅋㅋ 저도 병원근무하는 처자ㅋ
익명 / 좋은정보감나합니다^^
익명 2015-06-09 18:03:27
보는 즐거움도 좋은 겁니다.
익명 / 관음증 생길기세 입니다
익명 2015-06-09 18:03:10
사실 그녀는 레드홀릭스 회원이었다.
익명 / 그러면 진짜 으흐흐
익명 2015-06-09 17:58:13
아쉽겟네요~!
익명 / ㅎㅎ 아쉬움없게 해야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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