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인이건 장애인이건 간에 가장 중요한건 서로가 공유하는 감정과 소통이라고 생각해요.
섹스의 종착지는 흔히들 오르가즘이라고 말하지만 전 안그렇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섹스만을 위한 만남은 한계가 있다고 보구요.
└ 익명 / 구분하는 것 자체도 의미없다고 보지만 굳이 구분하자면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말해주세요.^^
└ 익명 / 그렇군요. 장애인, 비장애인. 장애를 가졌다고 해서 정상이 아니라는 선입견은 문제가 있는 거죠. 좋은 지적 감사드려요.
익명 2015-06-10 17:08:07
역시 장애인과 성은 뭔가 부자연스럽고 이상한 것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인것 같군요. 다시봐도 질문이 아주 저질적이거나 비도덕적이라 생각이 안드는데 말입니다. 장애인도 사람이고 사람이면 누구나 성적인 부분들이 있다라는 보편적인 생각으로 보지 못하는 사회가 한탄 스럽습니다.. 저요? 장애를 가진 지극히 평범히 성을 즐기고 싶은 한 사람입니다... 레홀을 알게되어 '아 일반인들은 이러한 것들도 즐기고 생각을 나누는구나'라며 나름 공부도 해가면서 성적으로 정말 제대로 즐기지 못한 또 다른 장애인에게 나름의 정보와 용기를 북돋고 있는 사람이구요.. 의도가 불순하게 보여졌다면 죄송합니다만.. 전 그것들에 대해 저항하고 깨어주고 싶기에... 계속 들락거릴랍니다.. ㅎㅎㅎ
└ 익명 / 장애 등급이 뭐세요!??
└ 익명 / 이런 글들 백날 써봤자 사람들은 장애인들어게 관심없습니다... 저항하고 깨주려고 해봤자 셀프 빅엿밖에 못 먹고요. 장애인 푸른 아우성의 조윤숙 대표님처럼 말보단 행동으로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는게 우선이라고 봅니다.
익명 2015-06-10 16:51:44
별로 안하고싶...
익명 2015-06-10 16:49:04
개념 챙기자.. 아 다르고 어다르다고 같은 질문이라도 좋게좋게 할 수 있었을텐데..
익명 2015-06-10 16:35:24
질문가려서좀해ㅠ필터좀해 뇌에서
익명 2015-06-10 16:13:04
제가 장애인인데, 음 이건 뭐 밑도 끝도없이 이렇게 말하니 저는 세상에 괜히 태어난거 같군요.-검정치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