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연상인 섹파가 계속 생각나요  
0
익명 조회수 : 12028 좋아요 : 0 클리핑 : 0
눈팅만하다 글은 첨 써보네요^^;

일년쯤 만난 6살연상 섹파가 있었는데요
연상이고 돌싱이라그런지 할때도 능수능란.. 대화할때도 강한? 면이 있는 분이었어요 밤이낮이;스타일요!

전 거의 경험없던 상태에서 섹파를 시작한거라
많이배우기도했고, 할때 자세는 거의 일정히 정해져 있긴했지만 또 너무 잘맞아서 일주일에 두세번씩 만날때도 있었어요

근데 두달쯤 전부터는 연락이 잘없네요
만나는사람이 생긴건지 제가먼저 연락해도 시큰둥하구요 왤까요 ㅜ

다른 섹파를 만들어볼까 했지만 계속 이분이 떠오르고 나이가 어리거나 비슷한 분들은 어쩐지 매력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이정도면 섹파한테 빠진거죠 ㅠㅠ?
그렇다고 섹파로 시작한 분한테 왜 소홀하냐 연락없냐 이렇게 따지는것도 웃기고요

에고에고.. 외로워지네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5-07-26 00:10:49
섹파라 떡정이다 이런것 보다는...
저도 그래요 어리고 철없고 뭐든 능숙히 잘못하는 나이어린 남자보다 나이있는남자를 만나니까 훨씬 수월한 부분이 많고 능숙하고 그러니까 멋져보이고 편하고 그렇드라구요..
그리고 여자를 확 리드할줄아는 남자(낮이밤이라 하셧죠)한테는 아무래도 마음 뺏기기가 엄청쉬운것 같아요! 휘둘리는 그 감정이 사랑에 쉽게빠지게 된달까?! 하튼..
저도 충분히 글쓴이분 맘이 공감하고 저또한 그랬던적있어요! 섹파여서, 섹파기때문에, 이런생각은 접어두고! 맘가는대로 하세요♡ 홧팅
익명 / 진짜 제맘처럼만 될수있담 얼마나 좋을까요!! 차라리 일찌감찌 섹파에서 쫌더 관계를 진전시켜봤었어도 좋았겠단 생각도 드네요~ 남친과도 헤어진지 꽤됐는데 이 생각을 못했었... ㅜ 제가 이상형이 또 낮이밤이다 보니.. 이분이 특별히 더 정가는 sp였던거같아요. 이런저런 얘기해주셔서 고마와요!!
익명 / 히 홧팅!!뭐든 잘되길바랄께요~~~
익명 2015-07-25 20:58:50
남자들말로 떡정이 무섭다잖아요
익명 / 단어가 괸장히 직접적인 ㅋㅋ 근데 맞는것 같아요.. 에고고
익명 2015-07-25 20:27:41
저랑 살짝 비슷하시다..전 반대로 연하구요..그분이 일이 바빠졌거나 딴 사람(연인 또는 또다른 섹파)이 생겼거나
다른 상황이 생겼을거예요. 언니 살짝 정신차리면 될것
같은데여? 파트너의 개념에 대해서 제대로 인식하고는
있지만 아주 약간 방황?하고 있는거잖아여. 속궁합맞고
이런거 참 중요한대요 너무 그분에게만 목맬 필요는 없죠
언니 자신만 생각해요~~시간이 지나 연락이 되고 다시 서로 목마를때 만나도 되고 아님 뭔가 아니다싶은게 생겼을때 깔끔하게 정리하면 되죠^^ 내 자신이 중요하답니다~
익명 / 뭔가 쿨하게 나대로 지내야겠다~~ 싶으면서도 자꾸 생각나는건 섹파이상의 마음이 생겨서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빨리 move on 하든 다른 집중할만한 것을 찾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익명 2015-07-25 20:17:11
네 섹파는 섹파로 끝내는게 좋은거 같아요
고쳐쓰지 말고 새거사서 쓰시는게ㅜㅜ좋겠어요
익명 / 생각안하려고하는데 자꾸만 생각나는게 문제죠 ㅠ 감사합니다
익명 / 오늘 비오고 디숭숭해서 그럴거에요 몸 맞는분 맞으면 잊혀지겧죠 어서 찾으셔서 글 다시 올려주세요
익명 2015-07-25 20:16:10
나이가어떻게되시는데요~?
익명 / 그분은 30대중반이시지요..
익명 / 저랑비슷한나이였군요
1


Total : 31347 (1771/209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4797 생각나서 쓰는글 5 [7] 익명 2015-07-26 8724
4796 요즘이 좋지만..!! [11] 익명 2015-07-26 8158
4795 생각나서 쓰는 글 4 [11] 익명 2015-07-26 7847
4794 어차피 나는 혼자다. [10] 익명 2015-07-26 7687
4793 틱톡이나 라인으로 고추 보실분 [19] 익명 2015-07-26 7688
4792 # [3] 익명 2015-07-26 6699
4791 #내사랑 꿀돼지 #롤 [11] 익명 2015-07-26 7137
4790 생각나서 쓰는글 3 [14] 익명 2015-07-25 8640
4789 음핵 [13] 익명 2015-07-25 7849
4788 섹파가 한명으론 부족해요 [12] 익명 2015-07-25 7823
4787 옛사람이 생각나는오늘 [6] 익명 2015-07-25 6737
4786 역대최단사정시간이 몇초셨나요? [35] 익명 2015-07-25 8968
4785 텐가 [1] 익명 2015-07-25 8582
-> 연상인 섹파가 계속 생각나요 [13] 익명 2015-07-25 12029
4783 생각나서 쓰는글 2 [7] 익명 2015-07-25 8661
[처음] < 1767 1768 1769 1770 1771 1772 1773 1774 1775 1776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