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결말이 보이면  
0
익명 조회수 : 7047 좋아요 : 0 클리핑 : 0
끝이 안좋을걸 알면서 멈추지 않는건
바보같은짓이죠?
그냥 시작하지말걸하는 생각도 드네요
상처받을게뻔한데....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5-08-16 20:03:55
끝을 아는데도 포기못하는건 그만큼 그사람을 원한다는거죠
자 당신은 결혼을 한 상태고 그런일이 있는거라면?
전 포기하지 않았으면해요
안되는거 아는데 못그러는거면 좋은마음이 더 큰거니까...
익명 2015-08-16 04:44:30
학창시절에 나쁜거 안좋은거 알면서 알면서 다 해요.. 
그렇다고 해서 후회하나요? 잠깐 후회하겠죠..  그렇지만 피식 웃으면서 추억이지! 라고 묻어둡니다ㅋ
해보지않고 후회하느니 하고 후회하고 추억이라 핑계 대보는건 어때요?
익명 / 비유 젖절합니다.
익명 2015-08-16 03:36:44
Plz stops
익명 2015-08-16 03:27:58
지나고 보면 100%후회 하실꺼에요.
그냥 인생 즐기세요.
익명 2015-08-16 02:12:25
뭐랄까
끝을 생각하고 시작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확실한건
상처 받을지 안받을지는 내 선택인거죠
익명 / 너무 공감되는 말이네요... 지난번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럴거 같은데 끝을 알고 시작하거든요... 곧 떠날 사람이기도하고 저도 곧 떠나구요 서로 좋긴 너무 좋은데 서로 상처받을까 걱정도 하고 그래서 시작은 아직인데... 상처받더라도 시작하고싶네요
익명 / 시작 해도 되요 이미 상처 받을 각오가 되어있다면요
익명 2015-08-16 02:01:08
공감..백번공감가네요
저도 지금 그런상황이예요
멈출수가없네요 온갖 합리화 다 하면서 만나고있어요
힘내세요
익명 2015-08-16 01:37:51
뻔하더라도 덜 후회할거 같은 길은 가는거죠..
익명 / 한표 공감
익명 2015-08-16 01:19:55
이미 마음이 먼저 가버린걸 머리가 아니라서 해도 쉽게 멈춰지질 않을것 같은데요? 어느쪽이든 상처가 더 빨리 아물길 바랄게요
익명 / 속상하네요 ㅠㅠ 그래도 알아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익명 / 남일같지 않아서요...늘 그런 과정을 반복하고 있거든요 ㅠㅠ
익명 / 그러게요 상처는 대체 언제 안받을수있는지..ㅋ ㅠㅠ
익명 2015-08-16 01:12:54
그게 맘대로되면, 그게 사람일까요?
익명 / 노력이라도 해볼까봐요...
익명 / 그러지말고, 마음가는대로 하시기를..
익명 2015-08-16 01:11:56
내 인생이 지루했다면 해볼만 하지만
상처가 두렵다면 바로 스탑이요
익명 / 상처가 두려워요...
익명 / 그럼 스탑이요 제발ㅜㅜ
익명 / ㅠㅠㅠㅠㅠㅠ그게맞을까요..ㅠㅠㅠ아속상하다
익명 / 네 맞아요 첨에 말한대로 생활이 지루하거나 받아들일..즐길 용기없음 애초에 하지 마세요
익명 / 즐길용기없어요 ㅠㅠ 시작할때 신중해야겠어요...
익명 / 시작은 결과를 모르고 하는거잖아요 신중하면 좋죠 그 신중해서 결과가 안좋다고 예상하니까 과감해져도 되요
익명 2015-08-16 01:08:58
이미 늪에 빠졌어. 어쩔 수 없는거야 그건
익명 / 무섭네요 ㅜㅜㅜ 발버둥치면 더 빨리 빠지나요?
익명 / 답은 정해져 있어. 안좋은 끝을 향해 달려나가는거지. 그게 아니면 꿈에서 깨던가
익명 / 맞으면 많이 아플텐데...
1


Total : 31346 (1753/209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5066 유흥일 미련하겠죠? [6] 익명 2015-08-16 6567
5065 형님들에게 예비군질문요 [6] 익명 2015-08-16 5706
5064 여기는 만남에서 연인이 [28] 익명 2015-08-16 6779
5063 쉼표를찍을까마침표를찍을까 [6] 익명 2015-08-16 5979
5062 남자신음이 그렇게 [25] 익명 2015-08-16 7512
5061 폰섹스 간만에 하니 [8] 익명 2015-08-16 6519
-> 결말이 보이면 [29] 익명 2015-08-16 7050
5059 아 섹드립이 목구멍까지 [9] 익명 2015-08-16 6844
5058 부산 레홀녀들은 어디에 자고있는지? [7] 익명 2015-08-15 6740
5057 홍대이신분!!!!!^^ [8] 익명 2015-08-15 5889
5056 나의 므훗한 성적 판타지 [6] 익명 2015-08-15 6229
5055 광복절 맞이 레홀녀와 [8] 익명 2015-08-15 7183
5054 지금 서면이신분 익명 2015-08-15 4909
5053 아 나의 성적판타지 [4] 익명 2015-08-15 5645
5052 내폰은 조용하다.. [5] 익명 2015-08-15 5588
[처음] < 1749 1750 1751 1752 1753 1754 1755 1756 1757 1758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