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괜한 고민이지만서도  
0
익명 조회수 : 6608 좋아요 : 0 클리핑 : 0
요새 괜히 남자친구의 전여친이 의식되네요
전여친은 친한 친구였었다구해요 그러다보니 헤어져서도 친한 친구들이 같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친구들 모임에서 만나구 술도 마시고 그러나봐여
그 전여친이랑 섹스가 제 남친 첫 섹스엿거듬요
그래서 혹시 그 여자애를 못잊고 잇지는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 혹시라도 친구들끼리 술마시는데 연락이 안되면 그 전여친이랑 자는건 아닐까 괜히 불안하네요 당연히 그럴 사람아니라는거 잘 알지만서도 괜히 불안한 마음이에요ㅎㅎㅎ
저는 삐쩍 마른 몸에 가슴은 꽉 찬 75a정도이고 전 여친은 좀 많이 뚱뚱하고 그러다보니 가슴도 엄청 큰가봐여 그래서 괜히 저랑 할 때 만족을 못느끼는건 아닌가 불안하기도 하고 제 가슴을 잘 안만지는게 제가 그 전 여친에 비해 작아서 그런건가 싶기도 해요... 진짜 이런 생각하면서 혼자 우울해지는게 너무 바보같긴한데 이런 생각을 지워버릴 수가 없네여ㅎㅎㅎ

남자분들 전여친이랑 술마시고 그러면 혹시 전여친이랑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거나 그럴때가 잇나요? 제가 괜한 걱정이 아니라면 남자친구한테 솔직히 제 마음을 얘기하고 싶거든요 그니까 솔직히 얘기해주세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5-08-19 09:35:52
거짓없이 전여친 생각나고 뚱뚱하던 말랐던 전여친과의 관계가 있었으니 생각날때야 있죠
지금 현재여자친구와 사이가 좋고 섹스만족도도 높아도 본능자체가 다양한여자를 품고싶은게 남자이니까.
게다가 전 여자친구이고. 모임에서 만나고 놀다보면 관계갖았던 생각도 나기야 하겠지만
그래도 사랑하는사이에도 의리가있으니 전 여친을 만나서 관계갖는건 좀 아닌것같아요.
남자친구 어떤사람인지 대충 알고 사귀었을거 아니에요 그럴만한 사람인지 아닌지... 믿는게 좋을것같아요
혼자 끙끙해봐야 속만타고 믿고 있고 뭔가 미심적으면 따져보고 아닌것같음 헤어지는게 답.
익명 2015-08-19 01:29:47
첫이라는 단어..큰 생각.걱정말아여
익명 2015-08-19 00:19:36
정상적인 남자라면 그냥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좋은겁니다. 물론 전여자친구 몸매가 좋았다면 생각은 나겠죠 잠깐 떠올리는거 뿐이에요. 걱정안하셔도 될 문제인거같아요 어떤 비교대상이오던 지금 여자친구가 제일 좋고 흥분되는거 뿐입니다.. 오히려 그런건 여자분들이 더 심하지않나요? 사실 궁금하네요 여자분들도 남자물건 크기에대해.. 전남자친구에비해 작다면 말이져
익명 2015-08-18 23:53:33
아니... 제 생각엔요
자기 여자친구가 그렇게 신경 쓰고 마음 졸여하는게 보인다면 남자분도 사랑하는 여자 친구분을 위해 더 신경써야한다고 봅니다.. 솔직히 첫상대 그렇게 잊기 쉽지 않아요
익명 2015-08-18 23:48:57
바람피는 종자는 전여친이 아니더라도 누구랑 나도 나는게 바람ㅋㅌ 그냥 믿으실꺼면 쿨하게 믿으세요. 안달복달하신다고 날바람이 안나고 그러지는 않아요.,,,
익명 2015-08-18 23:43:34
들키기 전까지 믿던 안믿던 결과는 같은데 걱정은 다르죠.
결국 그럴꺼면 믿고 의심하지 마세요. 쓸대없어요
익명 2015-08-18 23:31:41
연애란 해도 지랄..
안해도 지랄..
믿음이 깨지는 순간  이미 그 관계는
어긋나고있다는게아닐까요?
익명 2015-08-18 23:26:08
솔로일땐  술먹으면 전 여친이 생각나긴 했는데
커플일땐 필름 끊기게 먹어도 생각 안났어요
남친분을 믿어보세요
익명 / 맞아요 남친인데 믿어야죠 감사합니다!
익명 2015-08-18 23:26:07
이성을 가진 건전한 남성과 발정난 수컷을 구분해서 만나시길. . .  그런걸 현명하게 보실 수 있는 혜안을 가지시길 바래요. Good luck
익명 / 마음이 좀 진정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익명 / 믿어주시되 아니다싶으시면 미련 갖지말고 냉정히 돌아서세요. 아무튼 잘 되시길 바래요
1


Total : 31346 (1751/209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5096 저도 궁금한거 생김 [6] 익명 2015-08-19 6612
5095 하 진짜 개념없네 보기로 해놓고 [37] 익명 2015-08-19 8729
5094 밑에 글 보고 그냥 궁금한게 잇음 [9] 익명 2015-08-18 6219
-> 괜한 고민이지만서도 [12] 익명 2015-08-18 6610
5092 강용석님 사태 참. . . [10] 익명 2015-08-18 5846
5091 정드는게 무섭.. ㅠㅠ [7] 익명 2015-08-18 5938
5090 상수 맥주 맛있는 집 추천해주세요 [7] 익명 2015-08-18 5733
5089 지난 금욜 자극받은 썰 [9] 익명 2015-08-18 6803
5088 이런 적극적인 여자 사랑함 [14] 익명 2015-08-18 7030
5087 아 섹스하고 싶다 [18] 익명 2015-08-18 7089
5086 여자를 만나고 있는데 [11] 익명 2015-08-18 6621
5085 피그말리온 효과 [15] 익명 2015-08-18 6633
5084 저는 순정파예요... [28] 익명 2015-08-18 6813
5083 아 2일째 금딸 [16] 익명 2015-08-18 7221
5082 휴가 도둑맞음 [9] 익명 2015-08-18 6653
[처음] < 1747 1748 1749 1750 1751 1752 1753 1754 1755 1756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