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회사에서 나가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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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디자인 하거든요..ㅎㅎ 그래도 전문직이라고 생각했는데 2년넘게 열심히 다녔는데 하루 아침에 이렇게 실직 백조가 되네요.. 나이도 30대 중반이라 많아서 창피하게 어디 하소연할데도 없고 해서 익명게시판에 극소심하게 글 올려봐요.. 더 좋은곳 갈거다 자기최면 걸어보지만 불안하고 힘들어요. ㅠㅡㅠ 하아..불금이지만 우울한 밤이네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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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5-08-25 12:16:07
인테리어 디자인의 한획을 그을만한 대가가 아니고서는 회사에 다니는 분들 대부분 같은 경우입니다.
나이 많은건 창피할 일이 아닙니다. 그게 무슨 죄 지은 건가요? 너무 우울해 하지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회사라면 30대 중반이면 영업을 할 사람을 찾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직이라 열심히 일하다보면
어느새 나이가 들고 먹거리(?)를 찾아야 하는 위치가 되지요. 불안해 하지 마시고 시야를 넓혀서 많은 것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디건 내가 설자리는 있습니다.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한거지요.
익명 2015-08-22 13:53:52
저와 나이도 비슷하시고 하는일도 비슷하시네요. 힘내세요. 언제 불안했냐는 듯 더좋은곳 다니며, 바빠죽겠다는 소리가 머지 않아 나오실겁니다. 화이팅~
익명 2015-08-22 10:28:23
이래서 공부해서 성공하라거나 공무원 할려는듯 힘내요!!!!
익명 / 공부는 하기 싫었는데.. 또 시작 해야할거같아요.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익명 2015-08-22 05:18:29
아.. 욕나오려고해. 또 과거가 생각나네...뭐 그런 그지같은 회사가... 권고사직이든 뭐든.. 바쁠때 열나 일 부려먹고...
익명 / 맞아요~!! ㅜㅡㅜ 더럽고 치사하면 성공해야죠 뭐.ㅎㅎ
익명 2015-08-22 00:03:12
귀하게 써줄 좋은 곳이 또 있을겁니다. 파이팅!
익명 / 응원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려 노력중이예요~
익명 2015-08-22 00:00:21
내가 디러워서 회사하나 차린다...
라고 소리치세욧~~
익명 / ㅋㅋㅋㅋㅋ기회되면 프리랜서도 하고싶은데..
익명 2015-08-21 23:53:45
힘내세요..
익명 / 네 감사합니다. 힘낼께요~^^
익명 2015-08-21 23:44:28
술이나 한잔하면서 일단은 잊으세여 자꾸생각하면힘들어요 ㅠㅠ
익명 / ㅎㅎ네에~술 안마시고도 잊을수있어요~^^감사합니다.
익명 2015-08-21 22:52:43
권고 사직이면 실업급여 타먹을테니 그거는 확인 받고 나가세요!!
익명 / 그렇게 처리는 해준다 하더라구요~근데 그걸론 살기 힘들죠..ㅎㅎ 빨리 재취업 해야해요.
익명 2015-08-21 22:40:14
힘내여 괜찮아요
아직 젊댓어요! 할 수잇는 일은 많아요
익명 / 그쵸~!! 평균수명도 23년 늘어난 마당에 이참에 직업을 바꿀까요.하핫^^
익명 2015-08-21 22:32:17
더 좋은곳으로 가기 위해 잠깐 머문곳이라고 생각하세요 힘내세요!!!
익명 / 감사합니다~^^ 같이 일했던 동료들이 착해서 그나마 버텻던곳이었어요. 더 좋은곳 있겠죠~^^
익명 2015-08-21 22:28:55
헬......부당해고 요런거신고못해요?
익명 / 권고사직처리는해준대서..부당해고는 아니예요..ㅎㅎ근데 한참 바쁠때 막 일시키고 씹다 버려진 껌 느낌이 드는게 문제죠..
익명 / 하ㅡ썅썅바같네요ㅡ뎅장 힘내용~~!!힘뽝//~~
익명 2015-08-21 22:12:00
토닥토닥.....그럼회사 버티셨다가 안정되면 내가 사표쓰거 나오십쇼!!!
서울이면 소주한잔 필요하시면 불러주세용
익명 / 8월까지만 출근하기로 결정했어요.ㅎㅎ 좋은데 있겠죠~!!! 소주 생각이 간절할때 SOS날릴께요~!!
익명 / 엌 ㅠㅠ 그 죽일놈의 회사.... 혼자라도 소주먹어야겠네....
익명 / 소주는 혼자만 먹음 맛없죠. 진토닉이랑 레몬넣고 소주칵테일로.ㅎㅎ 즐거운 밤 보내세요~!!^^
익명 / 그럼 같이 먹어줘요 ㅎㅎㅎ 양천구 쪽이에요
익명 / 양천구라면 가깝지만.. 다음 기회에 한잔해요~^^(회사 관두고나서;;백조일때..)
익명 / 아쉽네용 ㅎㅎㅎ ncj1212 틱주세용
익명 / 틱톡 ㅎㅎ
익명 / 양천구 아는형님과 소주한잔중인데~오시지~~ 아까 틱톡입니당~~~
익명 2015-08-21 22:07:47
기운내세요~ 새로운 데가 나타나겠죠~
- 따뜻한햇살 -
익명 / 있겠죠~?? 저를 기다리고있는 좋은 일이~!!^^ 감사해요.
익명 / 불금 보내시길^^ - 따뜻한햇살 -
익명 / 삼시세끼와 함께 파뤼투나잇~!! 님도 좋은 밤 보내세요.^^
익명 / 삼시세끼 보던 중이요 ㅋㅋ 옥수수 판돈으로 마트갔네요~ - 따뜻한햇살 -
익명 2015-08-21 22:05:21
헉... 힘내세요ㅠㅠ 같은 백수끼리 술이나 한잔 할까요
익명 / 그럴까요~근데 어느새부턴가 주량도 줄었다는... 슬픈사실이..ㅠㅡㅠ
익명 / 어 저도요ㅠㅠ 시간이 흐를수록 술을 많이 못마시겠더라고요... 아 슬프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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