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나는 잘느끼는 남자가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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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6091 좋아요 : 0 클리핑 : 1
저는 성기이외 부분을 애무 받으면 간지럽기만한, 좋은 것도 싫은 것도 아니면서 못견디겠는 그 느낌만 드네요 
간혹 날에 따라 야릇한 느낌이 들 때도 있지만 그건 드문 경우에요
사실 삽입운동도 잘 못느끼겠어요 
어쨌든 잘느낀다는 건 남녀를 떠나서 복받은 것 같아요 
다음번 파트너와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편안하면서도 흥분되는 섹스를 하고 싶네요 

끝으로 성감이나 성감대가 올라간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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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5-09-04 23:32:43
저는 살만 살짝 스쳐도.. 아니 머리카락 말고 어디든 털이 살짝 스치는  느낌만 들어도 흥분해 버리는데 ㅠ 그래서 출근길 지하철에선 항상 가방으로 가운데 부분을 가리고 있어요... 쪽팔려서 ㅠ
익명 / 제친구랑비슷하시네요ㅋㅋㅋ
익명 2015-09-04 14:43:15
참고로 저는 상대방에게 즐거움을 줄 줄아는, 섹스 좀 해본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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