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두서가 없다. 자기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정리해서 말할줄 모른다. 자기 머리속에서도 정리되지않으니...그래서 몸이 마음의.요구를 들어줄수없다...그러다보니 아무거나 말하고 아무거나 원하게 된다...
└ 익명 / ㅎㅎㅎ 오 이거 맞는것같아요 주변에 답답한 사람이 있는데... 자기머릿속에 중심이 없고 정리가 안되있는것 같앗어요
└ 익명 / 그죠...그런사람들 만나면 돌아버리겠어요. ㅎㅎㅎ
└ 익명 / 자존감 없는것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설명을 부탁드릴게요
└ 익명 / '자존감'이란 '자기애'와 다르며, '진짜 자아에 대한 존중감'이잖아요. 진짜 자기를 응시하고 그 목소리를 존중할줄 모르는 사람은 자아의 요구를 제대로 캐치하지 못하거든요. 그래서 자기의 의견을 제대로 표출하기 어렵죠.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그래서 타인의 시선에 끌려다니거나 타인의 욕망에 대한 욕망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루소 - 사회계약론 일부 어딘가에서도 쪼끔 나옴.)
익명 2015-09-05 08:29:38
착하려 하고. 포기가 쉽고. 수동적이며. 화나면 특히 무섭다. 정도?
└ 익명 / 제 이야기 인데요!?!ㅋㅋㅋ돗자리깔아야 갰네요 ㅋㅋ놀램 ㅋㅋ
└ 익명 / 아. 자존감이랑은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 우울한 사람은 주위의 안 좋은 일들과 자기를 동일시하고 주위의 좋은 일들은 자기와 전혀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려 한데요ㅋ 무슨 일이신지는 모르지만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익명 2015-09-05 01:34:32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조루입니다.
익명 2015-09-05 01:18:33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익게를 많이 하죠 ㅋ
물론 익게를 하는 사람들이 자존감이 낮다는건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