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남친에게 미움이란 감정을 가지는것보다 다른 미워할 대상을 찾는거죠. 원인제공을 남자가했던 여자가 했던 그건 중요한게 아니고 그냥 미워할대상이 사랑하는 내사람이 되는게 더 마음아픈일이니까 생판남을 미워하게 되는거죠. 일종의 방어기제 겟죠? 조금이라도 덜상처받기 위해서.
└ 익명 / 오 쫌 맞는거 같아요. 방어기제라 공감되네요.
익명 2015-09-17 14:32:34
여자의 적은 여자라니까요.. ㅠ.ㅠ
└ 익명 / 인정 ㅋㅋ
익명 2015-09-17 14:20:48
내 남자는 가만히 있었는데 그뇬이 꼬리를 쳐서 넘어간거다!!! 라는 생각에?
└ 익명 / 아하.. ㅋㅋㅋㅋㅋ 뭔가 그럴싸해요. ㅋㅋㅋ 나쁜뇬
└ 익명 / 이게 정답 ㅋㅌㅋㅋ
익명 2015-09-17 13:31:17
여자에 상처가 더크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 익명 / 이 궁금증은 저에게 난제네요. 음.....
익명 2015-09-17 12:51:09
저도 늘 이해가 안되는데 그게 바로 현실 모든곳에 있죠. 마트에서 젊은 여자 탁탁치고 다니는 여자들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그 옆에 남자가 여자 처다보면.
└ 익명 / 현실 모든곳에 있다.. 아... 우문현답이네요.
익명 2015-09-17 12:01:28
남성 중심적 문화에서 나온 행태라고 봐야죠. 이를테면 성범죄 발생 시 피해자의 과한 옷차림이 범죄를 유발했다는 식의 태도와 닮아있지 않나 하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