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지는 사람에겐 항상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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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해지자 아무리 해봐야 쿨이라는 단어를 꺼낸 그 순간부터 바로 이미 짐

연락하지말자 전화번호 지우고 카톡 차단 다 해봐야 전화번호 달달 외우고 또 차단목록들어가서 차단풀고 연락하는 나는 바보천치임 답장은 저렇게 간단하고 뒷말이 꽈악 막히는데

그래두 남들한텐 잘 먹혀 해봐야 저사람한테 안먹힘 세상 쓸데없고
이런기분이구나 다른사람들한테 앞으로 못되게하지말고 잘해줘야지 해봐야 그리한들 저사람과의 관계는 달라질게 없어 이것또한 세상만사 쓸데없음

샤워기쓰고 항상 세면대 수도꼭지로 잘 돌려놓는데 오늘 하필 깜빡해 찬물에 흠뻑젖고 다시한번 그 이름 차단


이젠 제발 다시 보지말자 ...



이렇게 어디 말이라도 해야 속이 풀릴것같아서요 답답하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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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5-10-12 14:08:27
퐈이팅 하세요ㅋ
익명 2015-10-12 09:43:34
생각이 많아지네요.. 힘내세요 잘 이겨낼수 있기를
익명 2015-10-12 01:31:39
남일이 아니네요 ㅜ 저도 헤어지고 차단하그 제 번호까지
바꿔놓고 다시 연락을 했었죠ㅜ
저도 멍청이에요ㅜㅜ 가끔 지금 여친이랑도 있으면서
입은 전 여친이 나오려고 해요(습관이 무섭네요)
우리 빨리 잊어요ㅠ
익명 2015-10-12 00:56:53
힘내요.. 저도 여러번의 노력 끝에 결국 진정한 끝을 보았어요.. 상처는 받았지만..ㅎㅎ
└ 익명 / 많이 힘드셨죠? 멋져요 끝내며 오는 상처보단 끝내지않고 억지로 끌어잡고 유지하며 받는 상처가 더 크겠죠..? 나 자신을 사랑하자 하루 수백번 외요 이번에는 꼭 성공..하구싶다ㅎ
└ 익명 / 댓글 주신게 정말 힘이 되네요!! 연락하고 싶어도 꾹 참읍시다!! 연락이와도 일단 열흘은 씹는다 생각하세요..
익명 2015-10-12 00:51:26
어쩜 제맘이랑 똑같으시죠
차단은 못하고 지우기만 했는데 잊을만하면 문자 오는게 더 괴로워요
└ 익명 / 그 문자마저 덥석 무는 제가 진짜 바보천치죠ㅜ 단둘이 있을땐 세상 다정하고 의지되는게 덫 덫 큰 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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