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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성욕 과잉 일까요.. ㅠ 매력이 사라진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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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년 사이 스트레스로 인해 살이 인생 최고치를 찍규 살려고 자발적 백수를 택했답니다.
섹스 없이 산지는 한 6개월 됬나봐요 하하 예민하고 감성이 풍부한지라 ... 느끼는 것두 빨리느끼는 편이고... 나름 라인은 이쁘다고 생각하는데 남자가 안생겨요...ㅋㅋㅋㅋ 주변 아는 남자들을 확 넘겨버릴까 싶다가도 선 넘으면 안될 사이인지라 꾹 꾹 참긴 하는데 가끔 이성으로 보여서 힘드네요.. ㅠ 예전 같았음 전혀 이성으로 보지 않을 법한 사람이 이성으로 느껴지니... 술 많이 먹으면 표출될까봐 매우 무서워욬ㅋㅋㅋㅋㅋ 상상만 하개되고..ㅋㅋㅋ 아 슬프다.. 남자구경을 못한지가 너무 오래되서 그런걸까요..? ㅠ 요즘 제 매력이 사라진건지 용기내 원나잇이라도(사람은 어디서 어케다시만날지 모른다는 생각 하는 사람이라 딴에는 용가가 필요.. ㅎㅎ) 해볼까 맘먹어도 어필이 잘 안되는거 같아요. ㅠㅠ 사실 세태가 이런지라 무섭기도 하구. ㅠ 성욕은 넘치는데 제대로 풀지를 못하니.. ㅠㅠ 자신감도 좀 사라지는 것 같고.(성욕과는 별개로.) 너무 의식의 흐름대로 주절거렸네요 ; 자려고 누웠다 문득... 생각나서 써봅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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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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