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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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쓰고 버려진 나는 너의 그 잘난 똥색 딜도만도 못한 존재였구나. 부디 니가 그렇게 소중하게 생각하던 남자친구라는 작자가 니가 그렇게도 꽁꽁 싸매고 들키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과거와 본색을 하루빨리 알아채길 바래. 내가 신을 믿는 사람이라면 제발 그런 일이 일어나게 해 달라고 신께 간절히 빌고 또 빌었을지도 모르지. 글을 쓰다 보니 또 분노가 치밀어오른다. 다신 내가 눈을 두는 그 어디에서도 그 흔적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네. 너같은 아이가 어떻게 어디까지 잘 먹고 잘 사나 지켜봐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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