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나랑 맞는사람 찾긴 힘드네요..  
0
익명 조회수 : 6785 좋아요 : 0 클리핑 : 0
소개팅을 했었습니다.
성격, 외모, 몸매, 대화법까지 모든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분도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였습니다.
두어번을 더 만났고 우린 커플이 되었습니다.

한달이 지났습니다..........무언가 나랑 다르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두달이 지났습니다..........다른것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알게되었습니다.
섹스에 대한 가치관이 다르더군요...그리고 그것때문에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헤어진지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생각납니다.
앞으로 섹스에 대한 가치관이 같으면서 그런사람을 또 만날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5-12-05 16:59:22
섹스에 대한 가치관이 어떻게.달랐을까요..
서로  사랑하게.되면  대화를.통해 노력을 통해. 맞춰갈수 있다고 봐요..
서로 100퍼 맞는 사람은 없어요  70퍼만 맞아도  좋은거죠. 나머지는  노력..
익명 / 그냥 섹스 자체를 거부했었죠. 맞춰갈수 없었네요..ㅎㅎㅎ
익명 2015-12-05 01:24:20
미련은 미련일 뿐, 그게 진심은 아니잖아요?

만에 하나 진심이라면, 그건 미련이 아닙니다. 다시 찾아가야할 대상이죠.
익명 / 다시 찾아갔지만 거절당했죠. 그래서 더 미련이 큰가봅니다..ㅎㅎㅎ
익명 2015-12-04 23:13:21
연애는 이해이고 배려라고
다르다는 걸 인정해고 이해하지만 무언가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존재 한다면 헤어지는 것이 맞는 거 같아요.
힘내세요~
익명 / 그러게 말입니다. 다른 모든것은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어도, 섹스는 안되겠더라구요... "사랑하기 때문에 지켜준다"는 말을 개소리라고 생각해서 그러나 봅니다.
익명 / 섹스가 아니여도 다르다는 것이 한쪽에 일방적인 이해이고 배려라면.. 그것 또한 문제인거 같아요.
1


Total : 31900 (1715/2127)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6190 저도 취향 특이한데.. [23] 익명 2015-12-06 7222
6189 아래로 휜 남자 [10] 익명 2015-12-06 10177
6188 남친이... [5] 익명 2015-12-06 6393
6187 피곤할때면 더더욱 자위를 하곤한다 [10] 익명 2015-12-05 7332
6186 어떤남자랑 [6] 익명 2015-12-05 6248
6185 오랄 펠라치오 [7] 익명 2015-12-05 8252
-> 나랑 맞는사람 찾긴 힘드네요.. [7] 익명 2015-12-04 6788
6183 무료나눔 송이버섯4박스 [24] 익명 2015-12-04 5965
6182 헤어진 연인을 욕하지 마세요 [3] 익명 2015-12-04 5808
6181 요즘 취향이 ㅎㄷㄷ [10] 익명 2015-12-04 8899
6180 [답변]요즘 취향이 ㅎㄷㄷ [7] 익명 2015-12-05 5852
6179 여기는 필리핀 마닐라인데.. [3] 익명 2015-12-04 5723
6178 우리도 데이트하자!! [3] 익명 2015-12-04 6169
6177 블루투스 이어폰 [4] 익명 2015-12-03 6053
6176 여자분들의 솔직한 의견이 듣고싶습니다. [3] 익명 2015-12-03 6862
[처음] < 1711 1712 1713 1714 1715 1716 1717 1718 1719 172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