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섹스에 대한 단상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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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좀 더 세게 해주면 안돼?" "하..하....하악..... 알았어. 다리 좀 벌려봐..." "너무 좋아, 그래 거기.... 아.. 미칠것 같아... 하악..." "어떤 자세가 좋아? 이렇게 다리 벌리고 하는거? 아니면 아까처럼 모아서 하는거?" "하아... 너무 좋아.. 두...둘다.. 너무 좋아.. 아... 어지러워..." "그래도, 더 좋은 자세가 있을 거 아니야? 기분 좋게 해 주고 싶어... 하아.." "아... 지금은 이 자세가 더 좋아. 오빠꺼가 안에 닿는 느낌이 들어" "오빠도 너무 좋...아.. 하아.... 계속 하고 싶다... 하아.." "나도...지금 하고 있는데도 계속 하고 싶어.. 하아...." 그렇게 한여름의 불볕더위처럼 뜨거웠다. 마치 파도에 떠밀려 오는 모래알처럼 쉴 새 없이 자잘한 육체적, 정신적 오르가즘이 찾아왔다. 우리에게 섹스의 끝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시간이었다. 그의 페니스는 마치 보물찾기를 하는 것처럼 내 안을 뒤적거렸고, 나는 보물을 뺏기지 않겠다고 다짐한 사람처럼 이리저리 몸을 비틀며 묘한 쾌감을 느끼며 그의 공격을 막아내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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