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밤의 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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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했지만. 섹스리스부부죠
성욕이 없는것도 아닌데 남편에게만은 성욕이 생기지 않아요 억지로 해보기도 햇는데 젖지를 않아 윤활제가 없음. 섹스가 불가능하고 하다 중간마다 다시 윤활젤를 써야하죠 그리고 정말 여잘 몰라요 대화도 해봤지만 답답함만이 그러니 섹스를 하지 않게 됬죠 그러다. 어제 회식을 하며 동료들이랑 2차 3차 엄청 달렸고 같은 동네 사는 동료와 집을 오게 되었죠 잘가라고 인사하고 집에 들어왔는데. 그 동료에게 문자가 왔더라구요 잘들어갔냐고 구지 문자할 필요까지 없는 사인데. 기분이 굉장히 묘했어요. 술김에 잘들어갔다. 기분이 묘하다 이렇게 문자를 하고 답장이 나올래? 였습니다 짧은시간동안 굉장히 고민하다 에라이 모르겠다 하고 한잔더하자 하면서 만나기로 했죠 ㅋㅋㅋ 뭘 한잔 더해요 바로 모텔로 직행했어요 정말 간만에 느껴보는 박력감과. 격렬한 키스 그사람의 읇조리는 한마디한마디가 굉장히 어지럽게 만들더라구요 너무 좋다 미치겠다 등등 이런말 언제들어봤지 란 생각을 하면서 짧은 섹스를 끝내고 다시 집으로 향했죠. 비록 전 오르가즘을 느끼지를 못해서 분위기로 느꼈지만 이런기분 오래간만이다 생각을 하면서 또 양심의 가책이 느껴졌습니다 서로 가정이 있었고 유지할 필요성이 저희에겐 없었습니다 그사람이 우리 어쩌지 란 말에 저는 웃으면서. 한 겨울밤의 꿈이였다고 하자 이 사이를 유지할 이유가 없지않냐고 말한 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스스로가 모순인게. 죄를 지었다 라고 생각한 동시 앞으로 또 난 언제 섹스해보나 이런생각이 같이 들더라구요 자려고. 누운밤 그날이 생각나면서. 아무에게도 하지못한 말 적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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