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감각이라는 녀석이, 적응도 쉽게 하는 놈(년?ㅎㅎ)이라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더 강한 자극을 찾게 되지 않을까요?
예전에 '거짓말'이라는 영화에서도 서로 엉덩이 때리기에서 시작한 플레이가 목을 심하게 조를 정도로 너무 심각해져 주인공이 고민하였던게 기억나네요..... 실제로는 그렇게까지는 아니겠지만...ㅎㅎ
└ 익명 / 제가 궁금한 건.. 그렇게 끝까지 다다라서.. 계속 그걸 지속하게되면 여전히 자극적이고 짜랏한 즐거움을 찾는지가 궁금한거죠..
└ 익명 / 영화 내용에서도 결국은 파트너랑은 헤어지게 되더라구요.. (질문과 무관하려나?ㅎ)
단순 제생각으론 결국 실증이 나서 다른데서 즐거움을 찾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주관적으로 아무래도 오래하는 관계는 영원히 사랑하지는 못하더라도, 자극에 의한 짜릿함 보다는
교감에 의한 짜릿함이 더 기억에 남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