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Sex Life를 위한 기본상식 #3 (글을 쓰게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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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염과 질염, 가장 흔하게 찾아오는 '성병' 중에 하나죠. 이들의 경우 성관계로 인하여 발생할 확률이 높을뿐, 다른 여러원인에 의하여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질염의 경우 더더욱, 성관계 이외의 많은 원인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염증이 걸렸다고 해서 죄가 되는것이 아닙니다.) 요도염의 경우는 우선 가장 큰 원인이 '질염이 있는 상대'와 성관계를 했을경우와 '구강성교'를 통한 감염입니다. 하지만, 질염의 경우 성관계 뿐만 아니라 컨디션저하, 유전적 요인, 면역력 차이등 각종 다양한 원인에 의하여 생길 수 있으며, 요도염 또한 다른 여러원인들로 인한 감염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자가 질염이나 요도염이 생기거나 남자가 요도염에 감염되었다고 해서 그 사람이 잘못된 성생활을 하였다거나, 외도를 반드시 의심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마치 '감기'가 걸린 사람보고, "너 왜 감기 걸렸어? 불결해..." 이러는 것과 같은 것 아닐까하고 생각해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이들은 자신이 요도염이나 질염 같은데, '문란한 성생활', '청결하지 못한 사람'등의 시선을 받게 될 까봐 두려워서 병원에 가길 꺼려 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이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Sex'에 따라 필연적으로 올 수 밖에 없는 부분이 요도염과 질염인데, 이러한 병에 대해 거부감을 가질 것이 아니라, 자신과 상대방의 건강을 위해서, 이러한 증상 및 병에 대해 알고 신속한 대처를 하여 건강한 "Sex Life"를 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이 글을 올려봅니다. 또한, 상대방과 같이 치료를 받으셔야 완치가 가능하며, 한번 겪으신분은 재발 확률이 높으므로, 정기검진을 받을 것을 권합니다. 특히, 여성의 질염의 경우 특별한 증세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모르고 지내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나중에 합병증이나 큰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사를 추천드립니다. (증상이 느껴지시면 빠르게 병원에 가시기바랍니다. 검사 및 치료는 초기에 병원을 방문하신다면 비교적 간단하며, 치료기간 또한 짧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요도염이나 질염이 생겼다고 해서 결코 나쁜것이거나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부끄럽게 생각하지 마세요. 단지, 세균감염에 의한 감기같은 하나의 병일 뿐입니다. 부끄러움에 그것을 치료하지 않고 간과하게 되는 것이 잘못 된일이며 나쁜것입니다. 자신과 상대방의 건강을 헤치는 일이 될 뿐 아니라, 더 큰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자유로운 Sex Life와 함께 자신과 상대방에게 책임감 있는 레홀인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이 글을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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