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미래가 없다고 자꾸 말하는 그녀...  
5
익명 조회수 : 4842 좋아요 : 0 클리핑 : 0
마치 저번 칼럼팩토리인가에서 본거같네요...
정말 솔직히 그거 보면서 무슨 제 이야기같아가지고 답답했는데
제가 정말 좋아하는 그녀는 항상 이 얘기를 자꾸 꺼내네요...
어찌해줘야할까요?

정말이지...그냥 마음속에 묻어둬야 하는건가요?
사실 상사병이란게 그냥 소설속의 말로만 존재하는 그런건줄 알았는데
어찌나 매일 가슴이 답답한게 갑자기 아프기도 하고 마음의병이란게 실제로 있다는걸 알게되버린 지금 마당에
도무지 버릴 수가 없네요...

더 슬픈건...그녀가 절 싫어하는건 아닌거같다는거고 
그것보다 더 슬픈건 그녀가 미래와 저를 비교했을 때 미래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는거같은거죠...

최근 우연히 본 ㅁ 드라마에서 심리학전공자가 말하길 여성의 사랑은 호르몬의 장난이고 사랑같은건 없다
그래서 이 여성은 3명의 남자중 돈을 택했다. 결국엔 돈인거라죠...
이게 뭐 정말이라기보다 어느정도 맞는 사실이고 누구나 다 이렇진 않겠지만 안타깝네요 세상이 이렇게 된게...

이미 둘이 되어 살지 못하는 난... 어찌해야 하는지 도무지 답이 나오질 않네요

We have no future...
you and i

SHIT!!!!!!!!!!!!!!!!!!!!!!!!!!!!!!
그녀랑 대화를 하는것만으로도 벌써 젖어버렸네요...하아 마음은 조금은 안정된거같은데...
아침에 일어나면 또다시 가슴이 여리게 아플것이고 시간이 지나면 견딜수없이 아파서 수면을 통해 잊어보려하지만 일어나면 결국 똑같은 상황일 거란게 슬프네요...미래를 알고도 못바꾼다는 느낌?
아아...나쁜사람...
차라리 그녀를 만나기 전으로 보내줬으면...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6-01-28 09:08:25
미래를 준비하시는 수 밖엔... 믿을을 주세요.
익명 2016-01-28 07:15:34
미래 =돈?
1


Total : 30605 (1582/204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6890 (펌) 여사친에서 여친으로 2 익명 2016-02-04 4382
6889 (펌) 여사친에서 여친으로 1 익명 2016-02-04 4505
6888 (펌) 대륙 룸쉐어 여집주인이랑 (2) 익명 2016-02-04 4742
6887 (펌) 대륙 룸쉐어 여집주인이랑 (1) 익명 2016-02-04 4177
6886 남자를 위한 야동 말고 여자를 위한 야동없나 [4] 익명 2016-02-04 18313
6885 회원님들께 부탁좀... 익명 2016-02-04 3544
6884 이거 시오후키인가요? 그냥 오줌 싸는 건가요?.. [2] 익명 2016-02-04 6030
6883 요즘 야동글이 좀 올라오네요 ㅎㅎ [1] 익명 2016-02-04 5333
6882 여자친구와의 데이트 3- 자취방 익명 2016-02-04 5079
6881 여자친구와의 데이트 2- 데이트 익명 2016-02-04 4959
6880 여자친구와의 데이트 1- 만남 익명 2016-02-04 3978
6879 80년대 초반은 아는 캐스퍼 (야한 이야기 아님).. [5] 익명 2016-02-04 4129
6878 (펌) 스릴을 즐기는 여자 3 익명 2016-02-04 4483
6877 (펌) 스릴을 즐기는 여자 2 익명 2016-02-04 3385
6876 딜레마... [4] 익명 2016-02-04 3725
[처음] < 1578 1579 1580 1581 1582 1583 1584 1585 1586 1587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