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없다고 자꾸 말하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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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저번 칼럼팩토리인가에서 본거같네요... 정말 솔직히 그거 보면서 무슨 제 이야기같아가지고 답답했는데 제가 정말 좋아하는 그녀는 항상 이 얘기를 자꾸 꺼내네요... 어찌해줘야할까요? 정말이지...그냥 마음속에 묻어둬야 하는건가요? 사실 상사병이란게 그냥 소설속의 말로만 존재하는 그런건줄 알았는데 어찌나 매일 가슴이 답답한게 갑자기 아프기도 하고 마음의병이란게 실제로 있다는걸 알게되버린 지금 마당에 도무지 버릴 수가 없네요... 더 슬픈건...그녀가 절 싫어하는건 아닌거같다는거고 그것보다 더 슬픈건 그녀가 미래와 저를 비교했을 때 미래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는거같은거죠... 최근 우연히 본 ㅁ 드라마에서 심리학전공자가 말하길 여성의 사랑은 호르몬의 장난이고 사랑같은건 없다 그래서 이 여성은 3명의 남자중 돈을 택했다. 결국엔 돈인거라죠... 이게 뭐 정말이라기보다 어느정도 맞는 사실이고 누구나 다 이렇진 않겠지만 안타깝네요 세상이 이렇게 된게... 이미 둘이 되어 살지 못하는 난... 어찌해야 하는지 도무지 답이 나오질 않네요 We have no future... you and i SHIT!!!!!!!!!!!!!!!!!!!!!!!!!!!!!! 그녀랑 대화를 하는것만으로도 벌써 젖어버렸네요...하아 마음은 조금은 안정된거같은데... 아침에 일어나면 또다시 가슴이 여리게 아플것이고 시간이 지나면 견딜수없이 아파서 수면을 통해 잊어보려하지만 일어나면 결국 똑같은 상황일 거란게 슬프네요...미래를 알고도 못바꾼다는 느낌? 아아...나쁜사람... 차라리 그녀를 만나기 전으로 보내줬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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