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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잘도 섹스했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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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4710 좋아요 : 1 클리핑 : 0
타인과.


연애를 끝내자고 맘 먹고, 헤어짐에 시동걸무렵
종종 섹스했던 그 놈.

다른 연애의 종지부를 찍고
어플에서 만난 사람과 한번의 섹스(물론 그날을 뜻한거지 실제 한번은 아니었드랬다)

그 이후.. 삽입은 안한다던 그놈
자기가 정말 섹스 잘한다며 떠벌리던 그놈은..
느낌이  없었다. 

자지의 굵기나 길이도 내 성에 안찼고..
원체 애액이 많은 나로서는.. 그닥 아랫도리에 느낌도 없던
사상 최악의 섹스.


생각해보면 그전엔 내 얼굴,몸매에 자신이 없었어도
다른남자들이랑 잘 즐겼었는데
요샌 왜이리 기가 죽어서..
혼자 밤을 불태우는지 모르겠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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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6-01-31 23:38:10
잘한다는게 쉬운것 같으면서도, 어려운것이죠. 특히나 스스로 잘한다고 하는 사람치고 잘하는 사람은 없을듯
왜냐하면 섹스는 잘하고 못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느낌을 가지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익명 2016-01-31 23:30:17
흥......
좀 그렇네요...정성것이라도 했으면 그럴게 없었을텐데..
익명 2016-01-31 23:19:25
사실 혼자 밤 불태우는게 다수일 거에요.
레홀러들이 그래서 여기 모이는 거 아니겠어요.
우린 모두 동병상련일 거에요....
익명 2016-01-31 22:09:57
공감
익명 2016-01-31 21:00:58
죄송합니다..
익명 2016-01-31 20:49:24
해가 바뀌고 나이를 먹고 늙어가고.. 마음은 닫혀가고.  그런거죠. *토닥토닥*
익명 2016-01-31 20:36:40
힘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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