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여자는 정말..  
0
익명 조회수 : 6293 좋아요 : 0 클리핑 : 0
얼굴이 중요한거같네요.
몸매도 통통하고 얼굴도 못생긴편인데 그래도 연애는 그럭저럭 잘 했었어서 '몬생겨도 연애는 그냥 잘 하면 잘 되는거구나..' 싶었거든요.
지금은 전 애인이랑 헤어진지 좀 됐는데
연애하긴 좀 귀찮고 그래도 섹스는 하고싶어서 사람들이 어떻게 섹파를 구한다더라 하는것도 보고 있엇는데
이 외모로 그런 단기만남(?)을 가져서 상대방을 만족시켜주는건 힘든가봐요.
얼마 안된 사람을 만날때는 외모가 이미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듯.
누군가가 기분이 좋고 만족하는 모습에도 흥분하고 만족해서..온전히 섹스라는 행위자체에서 오는 쾌락만이 중요한건 아닌지라 ㅎ..
처음 봤을때 남자가 '아 잘못걸렸네 ㅜㅜ'하는 맘으로 꾸역꾸역 섹스하면 뭐 그게 얼마나 좋겠어요.. 
결론은..
자위기술을 열심히 익혀야겠어요..ㅋㅋ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4-11-05 13:26:32
안녕하세요 저는서울쪽에살고 24살입니다.
그쪽 글쓴기분이 어떤지대충은 이해가되네요..
저도그런적도있고..근데 사람은 사람으로잊어야한다는말이있잖아요 힘내시고 기운내세요
저도지금은같은처지라..ㅠㅠ우리같이서로연락해가며 극복해나갈래요?힁
익명 2014-11-05 12:58:01
아니에요~ 남자분들 막상 섹스하게 되면 스킬에 중점을 두지 않나요? 으음...외모야 어쨌든 느낌이 좋으면 발전가능성이 있지 않나요? 글쓴이님 힘내시고~ 틱톡아이디 maeno2 입니다~ 저랑 데이트 한번 하시죠~!!
익명 2014-11-05 01:28:38
글 쓰신 내용과 셈세. 자상하고 착한 심성까지.. 충분히 매력있으세요. 눈빛만 살아있어도 사람은 누구나 다 아름답답니다. 매력적인데 저와 데이트 해주세용~ 혼자 자위하는 건 일주일에 1ㅡ2번으로 족해요ㅠ.ㅜ
익명 2014-11-05 01:28:04
자기애를 키워 주세용.

당신은 충분히 매력있는 사람입니다 팟팅.
익명 2014-11-05 01:24:01
연애 그럭저럭 하신거면 충분히 매력있는분이실것같아요.여자는 자신의 실제모습보다 안좋게생각하는경향이있대요. 남자던 여자던 자신감이 제일 매력인것같아요
익명 2014-11-05 01:21:14
꽝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후회하게 민들어야죠
익명 2014-11-05 01:16:35
역으로 생각해보면 얼마 안볼 사람이니까 외모가 차지하는 비중이 극히 적지 않을까요?
섹파의 특성 상 대부분 둘만 볼 테니까 말입니다.
익명 2014-11-05 01:07:44
먼저 다가가보시는건 어때요? 충분히 가능하실거에요
아깝게 왜 혼자 해결하시어요~~
익명 / 주위에서 아는사람중에 만나지 않는이상, 온라인에서 얘기하고 처음 만났을때 상대방이 나를 '오늘은꽝이다 ㅜㅜ'하는 생각을 가질까봐 무서워요.ㅋㅋ
익명 / 그렇지만 만나보지도 않으면 '오늘은 꽝이네 IC'할일도 없지만 정말 괜찮은 사람도 놓칠거에요ㅠㅠ
익명 2014-11-05 01:07:33
저기요 남자도 얼굴이 중요합디다.
사진 한장 보여주면 EPL 축구공처럼 이리저리 채이는 남자의 마음을 아나요?
익명 / 그렇겠죠. 그맘 이해해요. 성별 상관없이 다 힘들거에요. 아마 저도 외모로 많은걸 판단했을수도 있구요.
익명 / ㅋㅋㅋ 맞아요. 특정 성별의 문제는 아니지 않나요? 아주오래전 부터 외모가 진리처럼 통용되어온 건 사실이잖아요. 다만, 외모는 유리하지만 사랑을 보장해주지도, 좋은 사람을 만난다는 보증해주지도 않죠.ㅎ
익명 2014-11-05 01:06:37
섹파라서 껍데기에 치중할 수 밖에 없겠죠. 사랑하세요.
익명 / 좀 무서워요. 전에 만났던 친구가 자리가 너무 커서 ㅎㅎ 그냥 그친구가 남긴 자리를 멍하니 바라보면서 마음 추스릴때일지도 모르겠어요.
익명 2014-11-05 01:06:18
당연히 만난지 얼마 안된 상대에겐 외모가 어느정도 영향이 있죠!!!
그리고 뭔가 말이 통하는 그런 상대 만나면 친밀해지면서 다를수도 있어요!!!
익명 / 그렇겠죠. 그래왔구요 ㅎㅎ
익명 / 네네 화이팅!!! 이런생각으로 위축되지 마세요!!!!!!!!!
익명 2014-11-05 01:04:38
ㅜㅜ글쓴이님은 어디사세요
?
익명 / 전 서울살아요
익명 / 저도 서울삽니다~^^
익명 2014-11-05 01:01:50
치....괜시리마음아프네요 내가쓴거아닌데 꼭 내이야기같은
익명 / 크흑.. 이런맘을 솔직히 글로 표현해본건 처음이네요. 사실 요 아래아랫글 읽고 급 깨달음을 얻었다는.. 그동안은 그런글 보면 좀 너무한거 아닌가..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오늘 처음본 사람'은 확실히 대부분의 이미지 형성을 외모로 판단하는 사람이 많을수있을것같더라구요 ㅎㅎ. 성격도 그렇듯이 외모도 취향이 아니면 맘에 안들수도 있고 꽝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죠.. 아 뭔가 해탈의 경지에 오른듯한 ㅋㅋㅋ
익명 / 서로 사진 나누다보면 미리 알고, 그에 맞춰 볼 수 있겠죠..
1


Total : 30662 (2027/204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72 노래방도우미글쓴이.. [10] 익명 2014-11-05 6489
271 내일 쉰다니까 급 불끈불끈.. [1] 익명 2014-11-05 5407
270 근무중인데 손이 왜 자꾸... [13] 익명 2014-11-05 7168
269 남자분들~애무애무 [12] 익명 2014-11-05 7184
268 관계중 쉬가매렵다는 여친. [5] 익명 2014-11-05 7600
267 트레이너 남친. [51] 익명 2014-11-05 11672
266 확실한 복근이.. [10] 익명 2014-11-05 5794
265 어플이나 카페 이용하시는분들ㅋㅋ [7] 익명 2014-11-05 7078
264 경남 잘하는 여자한테 배우고 싶소 [1] 익명 2014-11-05 5712
263 노래방도우미 [20] 익명 2014-11-05 20457
262 없다고!?말이야~방구야!? [5] 익명 2014-11-05 5792
261 정상인듯...정상아닌...뭐냐!? [4] 익명 2014-11-05 5607
260 대전 21 가르쳐주실분 [8] 익명 2014-11-05 6422
-> 여자는 정말.. [13] 익명 2014-11-05 6295
258 아무리 생각해도 호구잡힌거 같다 [2] 익명 2014-11-05 5543
[처음] < 2023 2024 2025 2026 2027 2028 2029 2030 2031 2032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