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게 몇번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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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샵을 운영하는데 평소랑 다르게 연락이 안되면 100% 남자랑 있습니다. 따져물으면 손님이랑 한잔 할수도 있지 뭘 그렇게 따지냐고 우겨요.
근데 그 대상이 항상 같은 인물입니다. 그 사람을 만날때면 제 전화 카톡 다 안받고 심지어는 집에 갔다가도 잔다고 거짓말하고 새벽에 만나는걸 제가 목격까지 했습니다. 그 남자는 샵의 VIP입니다. 작은 것을 해도 일부러 고액결제를 하고 가죠. 저랑 맞딱드렸을땐 자기가 여친을 좋아해서 그런거고 되려 저보고 들러붙지 말라고 하더군요 근데 결정적일땐 또 제 편을 들어주고 연락안하겠다 해놓고 또 반복... 돈때문이냐고 물어보면 자존심 때문인지 화를 냅니다. 오늘도 제가 샵에 가니 그 남자가 와 있더군요. 여친은 그놈보고 가라고 했고 그 놈이 떠나자 전 따져물었죠. 근데 그걸보고 그놈이 다시 들어와 멱살을 잡더군요 참 기가 막히는,,.. 바로 어제까지 저랑 자고 제 집에서 출근한 여친이 그걸보고도 아무말도 안하더군요....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고 이 사람때문에 삶의 의욕마저 생겼는데 이런일이 생길때마다 답답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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