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결혼준비앞두고 섹파를 끊어야하는데 못하겠어요ㅜㅜ  
0
익명 조회수 : 24334 좋아요 : 0 클리핑 : 1
섹파?를 넘어서 연인같은사이..
서로 연애감정 가득해요..
저는 결혼준비앞두고있어서 이제 그만만나야하는데
알면서 그사람 안보고 사는건 힘들걸 알기에 끊어내질 못하고있어요.
이럴때 한번에 모질게 끝내라고하던데 힘들어요ㅜㅜ
그냥 유지하면 안될까하는 마음이에요..
저한테 따끔하게 말좀해주세요ㅠ
익명성을 빌어서 글올려요ㅜㅜ저도알아요 ㅁㅊㄴ이죠ㅜ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4-11-23 13:09:43
입장버꿔샹각하면 정될듯 ㅠ
By 고랴
익명 2014-11-23 13:05:02
섹파랑 연애감정있는데 어떻게 따로 결혼할 사람이 생겼죠?
익명 2014-11-09 03:45:07
결혼전이라 연인같은 애정가득한사이가 유지되지만 결혼하고서 만나면 아마 달라질껍니다. 굳이 정리고머고 고민하지마시고 만나보세요. 그 느낌이 사라질 수
도 있어요. 결혼이란게 그런거예요. 애인이있을때의 양다리나 섹파랑 유부들의 섹파.. 벌써부터 보는시선이 달라지죠. 상대분도 님이 결혼하면 결혼하지않은 여자에게 빠지겠죠 당연한거죠. 님은 결혼한여자니까...결혼전과다르게 뒷전이된느낌이 들꺼예요. 전님과같은상황이였으니까요 현재는 몇년이 흘럿지만..더긴글을 님을 위해남기고싶지만 여자무섭네요 후덜덜 하실까 그만 마칩니다. 마지막으로 반대로 유부남도 섹파 많은걸로 압니다. 남자는되고 여자는 안되는 건 아니랍니다.
익명 2014-11-06 10:05:25
같은 여자로서....음...뭐 솔직히 섹스파트너분과 백퍼 그저 섹스파트너로서의 감정만 서로 철저히 지킬수잇다면 굳이 정리 안해도된다고 봅니다.제 주변에 님과 같은분 잇는데 남편이 깨워주지 못한것들을 섹파를 만나 온몸의 감각을 깨워주어서 남편이랑 하는 섹스도 완전 좋아졋다고 그래서 점차점차 섹파 만나는 횟수가 줄고 그러다 정리되고 지금은 아주 잘 지냅니다
익명 / 감정없는 섹파는 단번에 끊을수있고..그랬고요.하지만 이사람은 감정이 섞인상대라서 지속하면 안될것같다는생각이었어요ㅠ 섹파가 남편이 채워주지못하는 성적인 부분을 채워주면 남편과의 섹스도 좋아지는군요.. 저는 반대일거라 생각했어요
익명 / 감정이 섞엿다면 정리하세요...제가 아마도 님보단 나이가 잇을듯한데요^^;여자는 감성을 중요시하는 동물이라 나이가 아무리 들어도 항상 로맨스를 꿈꾸며 산답니다.쭘마들이 드라마에 열광하는 이유도 일본아줌마가 욘사마 양말이라도 사겟다며 한국을 찾는것도 그런 이유라고 봅니다.결혼을하고 계신것도 아니고 이제 새로운시작을 해야하는데...섹파와의 감정을 가지고 정리를 못한채 시작하신다면 분명 지금 배우자가 되실분과 늘 비교하며 혹여 섹스도 섹파와는 넘 잘맞고 좋구...지금 남자분과의 섹스는 그것에 못미친다면...일단 남편분과 섹스의 시작은 섹파보단 부족하다라는 선입견으로 시작하여 분명 조아질순 없을꺼예요" 여기에 글을 올릴 정도라면 분명 님은 지금 섹파와의 이별이 어쩜 왠만한 여인과의 이별만큼 힘들어서 올렷을꺼라고 보는데...그렇다면 일단 섹파와 마지막 인사를 단오하게 하시고 연인과 헤어졋을때처럼 좀 가슴아파하세요.그렇게 시간이 좀 흘러 결혼준비하면서 바빠지고 새로운것들을 준비하는 설레임이 잊게해줄겁니다.막말로 결혼전이니 지금까지의 모든것에 죄의식이나 자책은 하지말구요"그 맘으로 예비신랑과 행복한 미래를 계획해보세요^^
익명 / 이고민이 두달째..너무힘들었는데 이렇게 마음에 와닿는조언 감사합니다ㅠ말씀해주신것 새겨듣고 흔들릴때마다 다시볼게요 지우지말아주세요.익명언니 올겨울 웃는일 행복한일 많이있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익명 / 뭔가 사람을 도구처럼 사용하는 느낌이라 별로네요 이런 의견은
익명 / ㅋ이상한 선입견이시네요!그리고 그렇게 이야기하심 사람은 누구나 생활해가면서 집에서든 밖에서든 인간관계에서 도구처럼사용되는겁니다.엄마는 집에서 밥과 빨래를...친구는 내 대화상대로...군대 쫄따구는 선임의 손과발로..직장에서 상사에게 나는 자기일 대신하는 사람으로...끝도 없지요!!하지만 그 뒤엔 그만한 보상도 잇으니 사는겁니다.글쓴이의 섹파도 그동안 즐거웟고..글쓴님도 즐겻으나 지금의 괴로움은 그뒤에 따른 몫인거지요...그리고 글쓴님이 결혼하시어 남편분되시는 분께 미안한맘을 남편분위해서 몇십년 함께 살며 갚는건 어렵지 않다고 봅니다.입장을 바꿔놓구라고 생각한다라는게 제일 어려운겁니다.
익명 2014-11-06 09:05:36
여기 댓글 아래로 기혼자거나 애인 있는데 뭐라고 멘트남기면 정말 웃긴거.

전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계속 만나세요.
대신 남편이 부족한 부분 위주로 채우면 되죠.
익명 2014-11-06 07:30:58
댓글들 졸라 이중적이네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이란 말이 딱 정답이네
익명 / 동감
익명 2014-11-06 06:11:43
내가 그 SP입장이라면 계속 만나자고 매달리겠죠?...
익명 2014-11-06 03:16:28
여자만나기가무섭네요
익명 2014-11-06 02:23:32
어차피 나이를 더먹고 결혼생활을 오래도록 더 하다보면 파트너들을 만납니다.  지금 계속 더 만나는 것과 나중에 만나는 것과 시간차이말고는 없음에도, 지금은 시작지점에서부터 이중생활이니 더 박한 평가가 있는 것 같네요. 섹파는 언제부터 만나왔고, 배우자는 언제부터 만나왔는지 궁금하네요.
익명 2014-11-06 01:43:58
하.....남편분이 아시면 미치고 팔짝뛰실껍니다.....
익명 / 진짜 무서운 여자네여..
익명 / 가정파탄나기 싫으면 그만둬야죠
익명 2014-11-06 01:39:47
남편과 할 수 없을때 필요한 사람이겠군여
익명 2014-11-06 01:23:59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익명 2014-11-06 00:55:04
에혀
익명 2014-11-06 00:36:56
왜 끊어야되지? 유지해요 걸리지만 말고
익명 2014-11-06 00:34:45
몸가는 쪽으로 살다간...
노년에 박스 주우러 리어카 끌고 댕길껍니다.ㅎ
1 2


Total : 31347 (1/209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347 급 궁금 [3] new 익명 2024-11-25 80
31346 싹둑 [2] new 익명 2024-11-24 355
31345 그래도 어쨌든 이젠 안녕 [2] new 익명 2024-11-24 677
31344 파트너와 이야기하다 웃겨서... [9] new 익명 2024-11-24 1036
31343 레홀 보면서... 이상한거... [15] new 익명 2024-11-24 1267
31342 수원이구요 이번주에 22 ㅅㅇ 가능하신? ㅋㅍ님들 구인합.. [7] new 익명 2024-11-24 932
31341 굵기 자랑하신분 디스한거 아니었어요. [9] new 익명 2024-11-23 1115
31340 와입의 마법 [7] new 익명 2024-11-23 966
31339 카섹 말고 야외플 [8] new 익명 2024-11-23 1119
31338 사소한 고민 [5] new 익명 2024-11-23 1048
31337 원나잇 해본 사람들이 "원나잇 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 [14] 익명 2024-11-22 1979
31336 부지런하고 성실해야 만족스럽게 섹스도 가능한듯.. [4] 익명 2024-11-22 905
31335 키차이 38cm면 어떤 게 가능하고 어떤 게 불가능할지.. [4] 익명 2024-11-22 981
31334 혼자 떠나는 강릉 여행 [3] 익명 2024-11-21 1404
31333 자지확대를 해볼려고 합니다. [24] 익명 2024-11-21 2023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