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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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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감적인 여성이 이상형인 남자사람 나.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로 들어가라던 옛 조상님들의 말씀이 떠올랐다. 외모지상 주의가 만들어낸 참옥한 현실. 모든 남자들에 로망일수도있는 육감적인 여자사람분과 떡감을 나누기 위해선 무엇을 어떻게 진행시켜봐야할까? 큰 고민을 가지고 더 늙기전에 (성기가 말을 안듣기전에) 꼭 한번 육덕진 여자사람을 만나보고 싶었다. 채팅싸이트 접속해서 쉴틈없이 쪽지도 날려봤고.오피싸이트에 접속해서 므흣여자사람 들에 프로필을보며 상담 실장님들과 수도없이 상담후 오피를 찿아가보았지만...문열고 들어가는순간 참담함을 가질수밖에 없던나. 운좋게 채팅싸이트에서 만남약속을 잡고 약속장소에 도착했을때 아~나씨 이럴줄 알았지 내가 하는일이 그렇치...여자사람 외모보지말고 너외모도좀 생각해라하며 자책을하며 돌아오곤했지.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로 들어가라~~ 요즘 인스타그램 보니 몸짱님들 개인사진 어마어마하게 올라오고 오타쿠처럼 가까이서라도 볼수만 있다면이란 마음으로 휘트니스 가입후 피티신청후 몸짱여들과 프로그램도 같이해보고 싶은 마음이였는데 결과는 뱃살 늘어지신 아주머니들과함께 땀흘리며 에어로빅 비스무리한 동작들로 힘빼고 있는 나 남자사람. 요즘 섹스가 모라고 이렇게까지 갈증을 느끼고 살아갈까? 인간에 본능인걸까? 나만에 환상인걸까? 이러며 하루하루 버티는 중. 이도저도 안되고 너무 답답한날 집에서 되도록 좀 떨어진 간판만 마사지관리샾 찿아가 아무것도 필요없으니 전립선 맛사지만 해달라고 외치며 몸속에 끓어오르는 한을풀고 돌아오는 남자사람 꿈을위해 노력하는건 아름다운일이라 했는데 언젠가는 내가 그리던 꿈속에 이상형을 만나볼수도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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