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여자친구 선물 뭐가 좋을까요???  
0
익명 조회수 : 3953 좋아요 : 0 클리핑 : 0
이런 내용이 어울릴지 안 어울리지 모르겠지만...
정말 사랑하는 여자가 있는데 얼마전 생일에 선물을 못해줘서..무언가 해주고 싶은데 뭘 해줄지 몰라서...목걸이는 친구들이 자기 이름이니셜로 된설 하고 다닌지 8년째이고 반지는 자기가 맘에 드는 반지를 하고 다닌지 6년째 입니다..
문제는 이 친구가 꾸미고 다니는걸 별로 안 좋아합니다..허례허식을 싫어하고 쓸데없는 돈낭비 정말 시러합니다..옷을 사줄까 했는데 이번 생일에 가족들이 옷 좀 제대로 입고 다니라며 옷을 잔뜩 사주었다고 하네요..심지어 화장도 비비하나면 끝인 여자라...그렇지만 무언가 하나 의미 있는갈 해주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생각하고 있는건....탄생석 귀걸이나..아니면 이제 봄이 되었으니 점퍼를 하나 사줄까 합니다..
왜 이런 선물이냐고 뭐라하실지 모르지만..이 친구는 절대 보통 여자사람처럼 꾸미고 하는걸 시러한답니다..오랜기간동안..거의 8년 가까이 만났는데 이 친구 화장한거 딱 1번 봤습니다=_=;;회사 상사 따님 결혼식갈때말이죠..
어떤게 좋을까요..저 정말 고민중입니다..
젤 좋아하는건 맛난거 먹는거인데..그건 만날때마다 하는지라...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6-03-02 23:04:33
글쓴이님 진심이 여기까지느껴지네요 부럽기도하고 착한커플일것같아요^^
밑에댓글에 저도 한표! 커플마시지 제입장에서는 약간비싸서 받고싶은마음만있지 아직못해봣는데요ㅠㅠ
여자친구님께서 비싼거 부담스러워하실수도잇지만 잘이끌고 가셔서 데이트겸 힐링타임보내시면좋을것같아요!
익명 2016-03-02 16:34:45
저도 아래 스파/마사지 가능한 호텔숙박권에 한표.
저도 불필요한 치장싫어해서 관심안두는 여자인데 허례허식을 싫어한다고 해서 내 남자가 나를 위해 마련한 성의표시를 싫어하는 여자는 없어요
익명 2016-03-02 01:53:21
쉬고싶다 하셨다고 하시니 호텔숙박권 +스파권 같은건 어떨까요.
└ 익명 / 이거 괜찮네요. 이게 부담스럽담 하다 못해 전신마사지상품권이라도...
익명 2016-03-01 23:04:52
실리를 챙기는 여자친구분이라면
서프라이즈도 좋겠지만 필요한걸 물어보고 그걸
챙겨주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해요
생일선물이 꼭 몰래준비해서 줘야할 필요가없으니
앞으로 함께 오래 살아갈 사람이라는 의미로 필요한걸
하나씩 하나씩 채워가는거죠
물질적인거부터요
익명 2016-03-01 22:38:03
와인병에 글이나 사진을 새겨주는 에칭조각이라는 게 있습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와인병을 만드는거져 ㅎㅎ
어떤건지는 검색해보시면 많아요
익명 2016-03-01 22:27:56
평소 갖고싶다고 했던거 없을까요~?? 저는 꽃한송이 받고싶다고 해도 주변에 꽃집이 없다는 핑계로... 드라이플라워로 된 꽃반지 선물받았었어요♥
└ 익명 / 갖고 싶은거 보다 항상 쉬고 싶다해요...세무사 사무실에서 일한지 이제 9년차인데 지금이 바쁠시기라...데이트도 일주일에 저 쉬는 날 저녁 먹는게 다입니다..ㅠㅠ
└ 익명 / 쉬고싶다한다면... 님쉬는날에 근교드라이브는 어떨까요?? 바람쐬러가는것도 좋을거같아요!! 너무바쁠땐 드라이브너무가거싶어요 ㅜㅜ
익명 2016-03-01 22:27:12
직접 싼 간편한 도시락이랑 회사로 꽃다발선물에 자그마한 손편지정도 어떨까요
└ 익명 / 얼마전에 간단하게 샌드위치랑 스프랑 케익이랑 꽃 가져다 주고 왔어요 ㅎㅎ뭔가 의미 있는걸...
익명 2016-03-01 22:13:48
립밤 향수 디퓨져 속옷 등등 입고 맡고 할때마다 글쓴이님 생각나게 해주는 선물 추천이요
└ 익명 / 공감입니다
└ 익명 / 저고 생각 안해본건 아닌데...이미 해준거라서 ㅠㅠ
익명 2016-03-01 22:02:44
다이아 반지
└ 익명 / 역시 비싼 게 최고
└ 익명 / ㅎㅎㅎ그런거 주면 저 혼나요=_=;;
└ 익명 / 그냥 프로포즈하란 뜻이엇어요ㅎㅎㅎㅎㅎㅅ
익명 2016-03-01 21:55:32
쿡남이 대세인 만큼 직접 만든 요리는 어때요?
└ 익명 / 직접 요리를 해주고 싶어도 일욜까지 여친이 회사 출근하는지라..
1


Total : 31355 (1611/209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7205 이거병인가요? [1] 익명 2016-03-03 3758
7204 성욕 폭발!!!! [15] 익명 2016-03-03 6207
7203 (단벌)끝판왕ㅋㅋㅋㅋ [7] 익명 2016-03-03 5254
7202 맛보기녀의 그날 [24] 익명 2016-03-03 5763
7201 [단벌]  섹시핏 아닌 섹시핏..ㅎㅎ [4] 익명 2016-03-03 5583
7200 [단벌]용기내어 추가사진.. [19] 익명 2016-03-03 7017
7199 설레반 두려움반 [2] 익명 2016-03-03 3862
7198 갑자기 드는 생각 [1] 익명 2016-03-03 4663
7197 냄세가 나요 ! [7] 익명 2016-03-03 4020
7196 성욕은 몇살때가 최고치예요? [14] 익명 2016-03-02 5859
7195 사이즈고민 [5] 익명 2016-03-02 5208
7194 [단벌]이게단벌인가; [11] 익명 2016-03-02 6299
7193 섹스에 대해서 좀 배우고 싶네요. [3] 익명 2016-03-01 4874
7192 아잉... [4] 익명 2016-03-01 4458
7191 레홀녀님들에게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3] 익명 2016-03-01 4541
[처음] < ＜ 1607 1608 1609 1610 1611 1612 1613 1614 1615 1616 ＞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