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명 / 저같은 경우는... 결박 당했을 때 느껴지는 구속감이 오히려 흥분되요. 내 의지로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상대 파트너 손에 내가 맡겨지는 상황에 무력감과 긴장감에 빠지게 되고 파트너의 존재가 굉장히 크게 느껴지고 그 사람에게만 집중할 수 밖에 없게되요. 그리고 애널은 꼭 필수는 아니구요. 사실 저 움짤은 연출이라 너무 과격하긴 하죠. 애널이 아니더라도 오랄 봉사를 강요받는다거나 오르가즘을 컨트롤 당한다거나 하는 플레이도 의미가 있어요. 참, 파트너는 반드시 여성이어야 하는 것. 전 이성애자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