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술나니까 맨날익게만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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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죽겠는데 잠이 안드는 희한한밤
주말 보내느라 다들 바쁘신지 레홀이 조용하네요^^ 문득 드는 생각인데.. 레홀활동 하면서 참 별의별일 다 겪어보는거 같아요! 남자는 본능에 충실한 짐승일뿐이라 생각했지만 레홀로 인해 새로운 사람을 접하고 사랑에 빠져보기도 하고 몸이 외로워 가볍게 몸도 나누기도하고 쪽지 주고받으며 연애상담도 하시고..^^샘이나서 악담을 해드렸지만;;; 접니다 예예 저에요.쉿!!!!!!!!!!!! 생각치도 못했던 온라인친구도 만들어가고 다신 연락하기 부끄러운 오빠도 얻었구요ㅋㅋㅋㅋㅋ안쓰던 틱톡도 다운받아보구요. 메일도 새로 만들어보구요. 나쁜사람도 있었지만 이에비해 좋은사람도 있네요. 다른분들과 어떠한 섹스방법과 취향을 지니고 있는가 공유할수 있어서 너무 많은걸 얻었어요^^ 그동안 바람처럼왔다가 이슬처럼가버린 남성분들 이야기나 털어볼까요? 애널에 집착하시는 분, 여성상위할때 머리밑에 팔괴고 있던분, 섹스하면서 잠깐잠깐 핸드폰하셨던 분, 폰섹 원하시는분, 사진찍어공유하자던분, 전신스타킹 선물해주신다는분, 유부남, 쓰리썸 원하시던분, 자위동영상원하시던분, 금전을 요구하시던분, 메일로 연락하다 어느순간 두절되버린 분, 틱톡하자니까 끝까지 번호알아내려고 집착하신 분, 성관련아닌 사적인 고민들어주고 항상 내편들어주시며 응원해주신분, 좋다느니 설렌다느니 두근거린다느니 입발린소리 잘하시다 잠수타신분,...등등등 뭐.. 직접 안면 마주한 상대는 두분이시지만 참~~~~모든분들 고맙기도하고 부끄럽기도하고 재수없기도하고 너무어이없어서 기가 차기도하고ㅎㅎ 완전하게 좋은사람 찾긴 힘든가봅니다! 혹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레홀커플은 없으시죠? 있으면 부처핸썸 두서도없고 목적도없고 흥분도없는 제글.... 잠이안와 이말저말 써내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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