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쉬운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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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서 글을 써 봅니다. 남자들이 흔히 하는 착각이 좀 잘해주면 날 좋아하나? 내게 관심있나? 하는 착각인데요. 회사에서 여자 동료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친해졌습니다. 근데 남자친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친하게 말도걸고, 주말에는 남자친구랑 안만나는지 주말 출근까지 하면서 회사나오려고 하구요. 간식이나 먹거리를 주기도하고~ 느낌에는 이야기의 주제가 맞는건지 잘 들어주는편이어서 그런지 말도 잘 통하는것 같습니다. 다른 여자동료들은 딱 봐도 어느정도 거리감이라는게 느껴지는데, 그걸 많이 넘어서더라구요. 남자친구 있는 여자사람은 건들지 말자라는 생각이 강하지만, 썸인지 그냥 거리낌이 없는건지......자꾸 착각이 일어납니다. 남자친구가 없었다면 아마 고백을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회사동료고,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백했다가 그냥 말잘통하는 동료였다~ 그렇게까지 생각했냐? 이런소리들으면, 회사생활이 굉장히 이상하질게 뻔하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확실한 뭔가 태도를 취해야 할 것 같은데,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갑자기 근엄하고 진지하게 정색하는것도 웃기고, 속마음을 알 수 있는 방법도 없고. 여자의 심리 좀 알려주세요. 좋은 대처법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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