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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이 너무 간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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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로 약7년 

그동안 성적인 욕구는 어찌어찌 풀었다.

허나..이젠.... 감정없는 섹스는 하기가 싫어진다 

현자타임이 온 어느 시점에서 

왠지 무의미 하게 본능에만 충실하는거 같아 하기가 싫어지며 자괴감에 빠진다.

그리고....

다시금 섹스가 하고 싶어 

혼자 생각을 되뇌인다.

하는 그 순간 만큼은 상대방을 사랑하자.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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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6-04-05 20:06:30
감정있는 섹스상대를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익명 2016-04-05 18:04:04
이해해 사람이다그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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