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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다..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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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다...
맘도..
몸도..
외롭다....................

오늘 밤
내 머리를 쓰다듬고
내 가슴을 쓰다듬고
시린 내 마음을 다독여줄

그런 사람 곁에서
잠들고 싶다

내게 지금 필요한 건...
그런 사람 곁에서
편하게, 그리고 뜨겁게 잠드는 것..

단순한 섹스가 아닌
마음으로 보듬고 위로해 줄..
그런 사람 곁에서 
따스하게, 그리고 뜨겁게 잠드는 것...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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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6-04-06 00:44:47
글쓴이님 글에 공감이 가네요ㅎㅎㅎ

섹스를 떠나서 그냥 서로의 체온 및 살결을 느끼며 자고싶은 맘이 맨날 드네요ㅠㅠ
익명 / 그러려면 결혼해야 한다는데..그건 또 쉽지 않은 문제라..그쵸? ㅎㅎㅎ
익명 2016-04-05 22:51:51
저는 남자친구가 자다가 이불덮어주거나 뒷목에 뽀뽀해주거나 허리감싸안거나 내살을 앙 하고 물때 왜이렇게 작은 스킨쉽에 행복해질까요
익명 / 격한 공감 ... ^^ 남친이 그러면 사랑받는기분 들어서 좋아요
익명 / 끄죠~ 사랑해라고 소리내지 않아도 더 크게 말해주는거죠
익명 / 사랑받는 느낌..그게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익명 2016-04-05 20:05:34
그런사람 꼭 찾길 바래요...
익명 / 누군가의 말대로 가질 거 다 가졌으면서 왜 그랬을까요...
익명 2016-04-05 19:49:13
네 다음분
익명 / 흠...제 능력으론 해석 불가 ^^;;;
익명 2016-04-05 19:21:03
정말 제 심정과 ...
익명 / 같나요? 사람은 누가 있어도 외로운 가봐요...
익명 2016-04-05 19:07:31
내 품에 안겨요~~
익명 / 안보여서 못 안기는 걸로..ㅋ
익명 2016-04-05 18:58:45
사랑하고싶다...
익명 / 사랑하고 싶다고 사랑할 수 없다는게 어려울 뿐이죠
익명 / 그러게요 언젠가는 나좋다는 내짝이오겠지~~
익명 / 상대방만 좋다고 되나요~ 님도 좋아야죠^^
익명 2016-04-05 18:32:14
손난로 하나 놔드려야 겠어요 ㅎ
익명 / 침대에 온수매트 켜고 잤어요
익명 / 저두 항상 온수매트켜고 자는데 따듯하니 잠이 잘와요 ㅎ
익명 / 온수매트 켜고 자니까 오랜만에 잠을 정말 잘 잔 것 같더라구요..오늘도 켜고 자야겠어요
익명 / 네 따듯한게 좋아요 특히 사람 체온이 최고지요 ㅎ
익명 / 그래서 온수매트가 좋은 건가 봅니다. 일반 전기장판이랑은 온도 느낌이 전혀 다르잖아요. 딱 37도에 맞춰 놓고 자서 더 그렇겠죠? 사람 체온이랑 같은 온도니까..
익명 2016-04-05 18:25:57
옆자리 따뜻하게 데워났네요!
익명 / 굴러다니면서 주무시나봐요? ㅋ
익명 2016-04-05 18:21:38
백허그로 안고자면 좋겠어요
익명 / 그렇게 안겨 자는 거 참 좋죠~
익명 2016-04-05 18:15:46
외로운 마음은 남녀 같네요 토닥토닥
포옹~~
익명 / ㅎㅎㅎ 그렇죠 사람은 외로운 동물이니까요..나 뭐래니ㅡㅡ;; ㅋㅋㅋㅋ
익명 / 맞아요 맞아^^ ㅋㅋㅋㅋ
익명 / 다들 외로움을 견디며 사는거겠죠..가끔 이렇게 글로 표출하는 사람도 있는거고..
익명 / 네^^ 글로 쓰기도 하고 말로도 하그 행동으로 실천도 하구용
익명 / 실천이 쉽지 않은게 문제죠
익명 / 상처받은 기억이 있거나 그런건 아니죠?? (내가 상처를 줘야지 ) 마음 정도만 먹고 도전적으로 해보세요
익명 / 상처를 주겠다는 이 당당함과 근자감은 어디서 나오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
익명 / 마음만 먹는다는 자신감이라는거죠ㅋ 제가 뭐 있다고 하겟어요ㅇ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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