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우정의섹스-첫번째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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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우정, 친구와 감정적인 깊은 관계는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육체적인 관계는 확실한 시작을 이야기 할 수 있다.
친구로서의 선을 넘는 실수를 하게 된 계기는 역시나 술이었다. 첫번째 접촉, 고3 겨울 방학 대학 입시가 끝이나 한가한 시간들이 많았다. 친구이기에 이별이 무서워 고백을 넌지시 하고, 그것을 알지만 헤어지는 것이 무서워 밀어내는 상황들이 반복되는 시간이었다. 이런 시간 속에서 둘이 만나 노닥거리는 것이 일상이었다. 그날은 새로운것을 접해보려는 시도를 한 날이었다.바로 술. 소주가 궁금했다. 소주 4병, 맥주 2패트를 사왔다. A(남자), B(여자) 그리고 나. 셋이서 감당할수 없는양이었다. A의 집에서 마시고, 나는 A의 방에서 잠이 들었고, B는 A의 누나방에 들어가서 잠을 잤고 A는 자연스레 방으로 들어왔다. 내가 잠에서 깻을땐, 친구가 나를 감싸안고 누워서 한숨을 쉴때 쯤이었다. 순간 너무 당황해서 잠꼬대를 했다. 당연히 놀라서 떨어질줄 알았던 놈이... 내가 깊이 잠든줄알았나보다. 처음엔 뽀뽀를 조심스레 시도하였다. 괜히 뒤척이며 뒤돌아 누웠다. 이제와서 생각해 보면 딱 좋은 자세였나보다. 가슴위에 손을 올려두곤 조심스레 살결을 찾아가고있었다. 은근히 나는 만져지기를 바라고있었던듯 하다. 평소의 고백에서의 모습들에 넘어갈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으니, 그렇게 친구와의 접촉은 짜릿했다. 자는 척 반응은 하지 않았지만 들어오는 손길을 조심스레 받아주었다. 손이 살결에 스치고 입술이 스칠때 나도 모르게 움찔거리며 더욱 조심스레 받아주었다. 그러다 손이 아랫쪽으로 파고드려할때 너무 깊이 들어온 스킨쉽에 놀라 큰 뒤척임으로 눈치를 주고 깜짝 놀란 친구는 모른척 가만히 손을 거뒀다. 딱 맞추어 B가 들어와 그날의 접촉은 끝이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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