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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지' 그리고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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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분들 중 대다수는 '자지'와 '보지'라는 단어를
쓰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저 말을 대놓고 입밖으로 쓰기 어렵죠
자지 보지란 말 대신 '거기'나 '그곳' 아니면 '성기' '페니스' 이런 말로 차용하는데

하지만 여기서 만큼은 그대로 쓰려고 하는 주의입니다

대학교때 우연히 도서관에서 버자이너 모놀로그(보지의 독백)란 책을 봤는데 그때만 해도 진보적 성의식 같은 것 보다는 보지라는 단어가 주는 노골적이고 직설적이고  야하다는 느낌으로 훑어봤었죠

아직까지 '보지의 독백' 연극은 못봤지만
거기 출연하는 분들이 공공장소에서 보지란 단어를 연발한다는 사실 그것만으로도 혁명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미 그 연극은 오래되었지만 말이죠

각설하고

이름을 불러주어야 진짜 존재로서 의미가 되어 다가옵니다

일상에선 어렵지만 적어도 레홀에선 다리 사이에 붙어있는 녀석을 지칭할 때
되도록이면 그녀석 진짜 이름을 불러주는건 어떨까요?


'자지' 그리고 '보지'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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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6-04-29 1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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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6-04-27 21:08:21
근데.. 어감이 약간 속어같다는 느낌.. 좀더 완만한 어감은 없을지...-_-;
익명 2016-04-27 21:06:35
그대~ 좋은 글 보지, 그만 자지~
익명 2016-04-27 20:12:29
좋은글인데 왜 익명으로 쓰셨나요 ㅎ
익명 / 궁금하라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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