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자지' 그리고 '보지'  
0
익명 조회수 : 8122 좋아요 : 2 클리핑 : 0
여기 분들 중 대다수는 '자지'와 '보지'라는 단어를
쓰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저 말을 대놓고 입밖으로 쓰기 어렵죠
자지 보지란 말 대신 '거기'나 '그곳' 아니면 '성기' '페니스' 이런 말로 차용하는데

하지만 여기서 만큼은 그대로 쓰려고 하는 주의입니다

대학교때 우연히 도서관에서 버자이너 모놀로그(보지의 독백)란 책을 봤는데 그때만 해도 진보적 성의식 같은 것 보다는 보지라는 단어가 주는 노골적이고 직설적이고  야하다는 느낌으로 훑어봤었죠

아직까지 '보지의 독백' 연극은 못봤지만
거기 출연하는 분들이 공공장소에서 보지란 단어를 연발한다는 사실 그것만으로도 혁명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미 그 연극은 오래되었지만 말이죠

각설하고

이름을 불러주어야 진짜 존재로서 의미가 되어 다가옵니다

일상에선 어렵지만 적어도 레홀에선 다리 사이에 붙어있는 녀석을 지칭할 때
되도록이면 그녀석 진짜 이름을 불러주는건 어떨까요?


'자지' 그리고 '보지'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6-04-29 10:18:03
이 글은 조회수,덧글수,좋아요수,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명예의 전당'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글은 편집되어 팩토리,SNS,e북 등에 공유될 수 있으며 수익이 발생할 경우 내부 규정에 따라서 정산됩니다. 이 글을 작성하신 레홀러님에게는 300포인트가 자동 지급됩니다. 축하합니다. ^^
익명 2016-04-27 21:08:21
근데.. 어감이 약간 속어같다는 느낌.. 좀더 완만한 어감은 없을지...-_-;
익명 2016-04-27 21:06:35
그대~ 좋은 글 보지, 그만 자지~
익명 2016-04-27 20:12:29
좋은글인데 왜 익명으로 쓰셨나요 ㅎ
익명 / 궁금하라구요 ㅎㅎㅎ
1


Total : 31063 (1563/207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7633 30대 후반.. [25] 익명 2016-04-28 6589
7632 /진한우정의섹스-세번째넘어버린선 [34] 익명 2016-04-28 10573
7631 오랜만에 온 사람들의 공통점이 뭔지 알아? [2] 익명 2016-04-28 4747
7630 잠시미뤘던 운동을 시작.. [8] 익명 2016-04-27 4962
7629 여자가 가장 피부가 맑은 날 [19] 익명 2016-04-27 5570
-> '자지' 그리고 '보지' [5] 익명 2016-04-27 8125
7627 현자타임 [14] 익명 2016-04-27 6227
7626 제가 섹스할때 하는 것 [2] 익명 2016-04-27 5601
7625 섹스 욕망 [18] 익명 2016-04-27 5514
7624 빽에 대한 생각? [20] 익명 2016-04-27 7141
7623 근데..콩쥐스팥쥐는 뭐하는 사람이에요?? [6] 익명 2016-04-27 5261
7622 맙소사ㅎ [2] 익명 2016-04-27 4677
7621 요즘 섹파 구하기 힘드네요... [13] 익명 2016-04-26 10985
7620 성욕보단 식욕~ [4] 익명 2016-04-26 4624
7619 /진한우정의섹스-두번째깊은터치 [10] 익명 2016-04-26 9145
[처음] < 1559 1560 1561 1562 1563 1564 1565 1566 1567 1568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