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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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진 4년을 사귀던 사람과 헤어지는 기분이 이런 건가 봅니다
뭔가 얼떨떨하고 꿈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이제서야 하나씩 하나씩 정리하는 중인데 오랜 시간이 걸리겠죠? 몸이 멀어진만큼 마음도 멀어지는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이제 3개월만 있으면 유학 생활도 끝이었는데 이것저것 하자던 약속들이 머릿 속에서만 맴돌아 사라지겠네요 인연이 아닌가보다 라고 생각해야지 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갑갑하고 먹먹하고 이것 참.. 사람이란 망각의 동물이니까 시간이 흐르다보면 어느샌가 추억만 남기고 잊혀져가겠죠? 좋은 추억만 남기를.. 좋은 사람 만나기를.. 그래야 나도 좋은 인연 찾을 수 있을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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