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야동.....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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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4263 좋아요 : 0 클리핑 : 0
야동을 좋아하는 여성 1인입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국산" "00녀" 00대 누구누구" "유출" 등등의 제목을 달고나오는
이른바 섹스비디오?를 보는게 너무나 거북해집니다.

동영상속 여성은 이렇게 자신의 얼굴이 버젓이 나오는있는 섹스동영상이 퍼지고 소비되고 평가당하는 걸 알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들면,
야동이 아니라 어떠한 폭력을 보고있는 기분이 들어서
맘이 너무 안좋아져요.

대부분의 영상은 헤어진남자친구가 올리거나 무언가가 해킹당하거나 몰래 촬영당하거나, 어찌되건 범죄의 영역이구....

저도 리얼한거 좋죠, 그러나 이게 누군가에겐
지옥같은 일이라는 생각이들면 이런 소비를 멈춰야하는 것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어그로를 끌려는건 아니구.. 그냥 레홀러분들에 대한 신뢰가 꽤나 높아서 어찌 생각하시는지 궁금했어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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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6-06-04 08:19:59
저도 그런거 보면 뭔가 불편해요 ㅡ^ㅡ!!!
여자얼굴 다나오고 남성 시점에서 찍고 지얼굴은 모자이크하고.... 왜 그 반대 영상은 없는거 같죵
익명 2016-06-03 20:00:32
섹스비디오는 이상하게 안끌려요...스토리도 없고...화질도 안좋고...
익명 2016-06-03 19:29:10
연인간의 약속이 있어야할 것 같아요. 서로에 대한 신뢰도 있어야할테구요. 합의하에 찍는다 해도 서로 보고 지운다던지.. 몰래 촬영해서 퍼뜨리는 사람은 상대방을 연인으로 보지 않는 거겠죠 후
익명 2016-06-03 17:12:51
둘다 원한다 괜찬음
여자는 몰랐다 shit
익명 2016-06-03 16:51:19
ㄴ 불쌍하면서도 궁금해서 보게되는 사람의 심리랄까요? ㅠㅠ
익명 2016-06-03 16:49:11
아무래도 결혼한 사이가  아니라면 찰영을 자제하고
숙박업소 갈때는 몰카 탐지기를 휴대하고 다니는게
최소한의 안전 장치라 생각해요 ...
익명 2016-06-03 16:48:03
그래서 저는 일본거 위주로 봅니다. 사실 거기도 연예기획사인냥 계약하고 강제로 계약서 들이밀면서 찍으라고 강요하는 경우도 있나보더군요. 그런 영상 간혹 보면 딱봐도 하기싢은 표정이 딱 보이더군요. 주로 마이너하고 매니악한 성향의 야동의 경우 그런게 많았구요. 메이제 애들은 그걸로 한밑천 잡고자하는 사람들도 많고 흔히 말하는 업소출신 배우도 많은가 보더군요. 어쩌다보니 일본 야동 쪽 얘기로 흘렀는데 결론은 유출 영상들 피해자들은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 뭔가 전개가 비자연스럽지만 그냥 그렇다고요. 그리고 요새 일반인 대세는 중국입니다.
익명 2016-06-03 16:41:34
정식 타이틀을 달고 나오는 일본 AV의 경우에도 찍힌 여성의 동의 없이 출시되는 영상물도 많습니다. 국내의 경우에도 리벤지포르노가 있는 반면에, 그것을 컨셉으로 잡은 야동들도 있고, 그것이 알고싶다의 여성분들처럼 소라넷에 올라온 영상으로 인해 피해를 받은 타입도 있지만, 네토성향의 남친 또는 배우자와 동의하에 올라온 영상들, 심지어는 자기 홍보를 위해 시크릿 비디오로 올린 여성 BJ들도 많죠.

문제는 이들이 어느것이 자기 의지에 반한것이고 아닌지에 대한 구분이 당사자들밖에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올해 초에 유통된 여성2 남성1의 미성년자 쓰리썸 영상물들은 처음부터 수익을 노리고 제작한 것이었구요,..

영상 내에 여성이 스마트폰을 올려놓고 찍은 것들 경우에도, 여성이 주가 되고 남성이 피해자가 되는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남성이 리벤지포르노로 복수할려고 한다, 라고 대부분이 그러하다, 라고 단정지을 수 있는것도 아니에요. 그러한 부분들때문에 AV를 전체적으로 거부해야 한다, 라고 결론짓기도 애매합니다.

해당 영역은 각자의 판단에 맡기는게 제일 현명한 길이 아닐까, 라고 생각해요.
익명 2016-06-03 16:35:19
저도 가끔~ 보러 들어가면, 10커플이 있다면, 그 중 절반 가까이는 촬영하는 걸 알고 있고, 인지도 하고 있고 나머지 반은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에서의 몰카들이 많은 것 같은데. 인지하고 동의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보고 지운다고 해도 휴대폰에 메모리가 남아있어서 복구가능하다고 들은 것 같아요(정확한 건 아니지만..). 그리고 헤어져서 악의를 품고 퍼트리는 사람들도 있죠.
일례로 저도 기억나는데 전남에서 조X 대학교 다니던 여자분이 유출되어서 시끄러웠던 적이 있었죠. 문제는 악의로 퍼트린 것이 아닌 해킹으로 인한 유출이라고 하면 피해자는 영상에 나오는 남자와 여자 두 사람 모두인데.. 사회적 잣대는 그렇지 않다는게 안타깝고... 뭐 이래저래 이런 문제로는 끝도 없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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