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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만 4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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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이젠 지치는단계를 넘어서 그냥 받아들여지나봐요

군 전역직후 여자가 그래도 끊이지않게 있었는데 대학 복학과 동시에
4년간 홀로네요..ㅎ 육체적인 관계역시 4년째..ㅋ

정만 원하지만 어디가서 원나있 할수있는 성격도 아니고
한번쯤은 겪어보고 해보고싶지만 성격상 sp는 더더욱...
섹스를 격렬하게 열정적으로 즐기는편이라 섹스가 너무 그리웠는데
작년쯤부턴가요?? 섹스를 그리워하는게 아니라 여자가 그리워지네요..

사람이 서있음 앉고싶고 앉으면 눕고싶고 누우면 자고싶은듯
지금은 여성과의 심리적 교감이 섹스보다 더 그립네요..
머리 쓸어넘기는거 다정하게 챙겨주는거 손잡는거...

외모적 성격적으로 어디가서 하자소리 듣는 그런사람도 아니지만
뚜렸한 장점없이 뭐든 무난하게 잘하는게 단점인가요??
썸탔던 여자들이 내게 하는 공통적인말은
너무 착해 혹은 처음에 호감가는데 나중에 너무 편해져서 질려
인데

후우...주변에 친구들(이성 동성 포함) 의 조언을 듣고 고친다고 고쳐봤는데
뭘 고쳐야하는지 알고 그런대로 행동 해 보는데 잘 안되네요ㅎㅎ
끙... 정말 큰 인연이 기다려지고 있어서 이렇게 연이 안닿는건가
정말 너무 외롭네요..ㅠ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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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4-11-20 23:14:27
정서적인외로움이 더 크네요ㅠ 얼른 좋은짝만나시길바랄게요..
익명 2014-11-19 15:05:36
저랑만나요^^
익명 / 코올올올 ~~~ ㅋㅋ
익명 / 글쓴이인데요 진짜로 생각이 있다면 wjwjfktn 로 쪽지한번 주시거나 아이디 알려주세요ㅎㅎ
익명 2014-11-19 06:33:14
너무 자책하고 힘들게 마음 쓰지 마세요..  진짜 내 연이다 싶어서 서로 위해 노력해서 통하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으로 인해 내마음이 불편하고 힘들다면 놓아주세요  진짜 연은 내가 힘들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닿는거같아요..  조금만 기다리시면 좋은 분 진짜 연을 만날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의외로 주변에 있을수도 있어요!  화이팅~
익명 / 고마워요~~!!제가 쓴글이 자책처럼보이는지 자책하지 말란분이 좀 계시네요ㅠㅠ
익명 2014-11-19 00:31:14
올해가 가기전에 좋은 짝 나타날겁니다.
익명 / 올해 가기전에^^;; 한달남짓...ㅠㅠ
익명 2014-11-18 21:24:20
님을 알아봐주는 여자는 분명히 있습니다 자책하지 마세요 모두에게 좋고 잘 맞는 성격이란 없어요 내 장점을 누군가는 단점으로 느끼고 혹은 내 단점을 장점이라 느끼는 사람도 있는 것 같아요
익명 / 그런사람이 나타나길 빌면서도 나 자신도 노력은 해야 어디다 하소연이라도 할수 있을것같아서요ㅎㅎ
익명 / 있기야 있겠지만 안드로메다에
익명 2014-11-18 21:12:33
어찌보면 저란 사람과 참 비슷한 성격이시군요. 제가 한참 형 같은데..
그런 성격의 저도 저와는 정 반대 성격의 와이프가 우연히 절 보았고, 절 낙점했고,
이렇게 결혼해서 새끼들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인연은 언제고 만들어 진다라는 게 제 지론인데..
아 물론 100프로 보장은 못합니다~ ㅎ
익명 / 허허...정말 부럽네요ㅠㅠ 인연을 기다리기도 하고 만들기도 해봐야겠어요ㅎㅎ
익명 2014-11-18 21:10:19
뭐, 기다리다 보면 짝이 나타나겠죠. ㅎㅎㅎㅎ
익명 / ^^;;기다리기도 하고 노력하기도 하고...
익명 2014-11-18 21:04:15
4년가지고 뭘...10년 넘은 사람도 있어요.
주변을 보면 얻고자 노력하는 것 보다는 내려놓고 있다 보면 자연스럽게 얻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마음 편하게 먹는것도 좋습니다.

그래서 나도 내려놨는데 이모양 이꼴이긴 하지만...
익명 / 허허... 그렇군요..ㅠㅠ 내려놓고 싶어도 느껴지는 이 허한 외로움은 적응하기 무척 힘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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