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잠깐이지만 행복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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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3086 좋아요 : 0 클리핑 : 0
좋은 사람 알게되어서 사랑하게 되었고 잘 될줄 알았습니다.

성욕이 좀 넘치는 편이라서 겉으로는 티내지 않아도 괜찮은 여자만 보면 맨날 섹스 생각만 하고 그랬지만

그래도 가능하면 사랑하는 사람하고 하고 싶어서 함부러 섹스만 하러 여자 만나고 안 그랬습니다.

그리고 사랑을 하다보니 그걸로 만족스러운지 다른 사람은 돌아보지도 않게 되더군요.

그리고 정말로 그녀를 사랑해서 섹스를 하고 싶고 하나가 되고 싶고 그녀를 기쁘게 해주고 싶은 그런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그런데... 전후 사정은 다 말할수는 없지만 정말 어이없게도 사랑이 끝나버리고 말았습니다.

욕이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한동안 나에게 세상을 다 가진것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준 그녀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정말 다시는 그러지 말아라. 이 x같은 x아...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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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6-06-22 16:39:00
항상 잊을 수 있는 더좋은 인연이 찾아옵니다. 힘내쌔요
익명 2016-06-19 13:47:56
좋은 인연 만나기 위한 과정으로 생각하세요! 상처나 그리움은 크시겠지만 시간보다 더한 약은 없는 것 같아요.
익명 / 다행스럽게도 미련 없이 잘(?) 끝나게 되었습니다. 그런 여자 다시는 엮이고 싶지 않네요.
익명 2016-06-18 22:20:35
... 저랑 같은 상황이네요. 물론 저는 그렇게 욕을 하고싶지는않지만. 정말 허무하게 끝나버렸어요 힘냅시다..
익명 / 그러시네요.ㅎㅎ 더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랍니다.
익명 2016-06-18 22:10:04
영원한 것은 없어요
익명 / 너무 믿지는 말아야겠더군요.
익명 2016-06-18 22:06:09
보증을 서셨나보군요
익명 / 보증은 아니었구요. 물질적으로 크게 피해본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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