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나를 깨운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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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내 발가락을 핥는걸 좋아했다. 지금의 내 성향을 만든건 7할이 그녀였다.
한참 섹스에 영혼을 팔던 시절 태국에서 만난 그녀는 중국인이었다. 어느 루프탑바에서 만난 그녀는 먼저 내게 말을 걸었다. 유창한 영어에 그냥 평범한 외모의 그녀는 당간이었다. 우린 그녀의 호텔방으로갔다. 미친듯이 물고 빨던 와중에 그녀가 말했다. .'뺨 때려줘.' 난 느낌이 안좋아 멈칫했다. 설마 날 강간으로 엮어 돈을 뜯으려는걸까싶었다. 내 맘을 눈치챈듯 그녀는 내 폰을 가져와 말했다. '걱정되면 녹음해.' 내가 잠금을 풀자 그녀는 녹음어플을 켜고 말했다. '이 녹음은 어떤 강압도 없이 이루어지고 내가 하는 요구는 내 의지로 하는 것이다.' 술기운 때문이었을까? 녹음이 되는걸 확인한 나는 반 나체의 그녀의 뺨을 세게 때렸다. 그녀가 쓰러질 정도로...반동으로 나도 침대 모서리에 넘어지듯 앉을 정도로... 그녀는 빨개진 볼은 아랑곳않고 넘어진 곳에서 나에게 기어왔다. 그리고는 내 양말을 이로 물어 벗겨냈다. 그리고는 내 발가락을 사탕마냥 핥았다. 기분이 묘했다. 야동에서나 보던 시츄에이션...난 갑자기 엄청나게 흥분했다. 바지가 불룩해지게 발기했다. 그러자 그녀는 애원하는 눈빛으로 말했다. '섹스하는 동안엔 날 개처럼 부려주세요. 주인님.' 내가 주인님이라고 번역한 my master란 말이 숨겨진 나를 끌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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