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있었던 미혼 사칭 유부녀 비난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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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배운 티가 팍팍 나는, 험한 단어를 사용하는 글쓴이의 원본글을 조금 손보았습니다. 진한 글씨는 원본 내용을 수정한 것 입니다. 빨간 글씨는 저의 의견입니다. 내가 아는 여자(年이라 말하였다.)중에 유부녀가 있었다. -아는 사람 이야기군요. 여왕벌마냥 남자들한테 치근덕 치근덕.. -여왕벌은 수컷 벌에게 치근덕거리지 않습니다. 교미의 상대는 여왕벌이 고르지 못해요. 생태계에 대한 많은 공부가 필요하신 글쓴이. 온라인 활동중인 여자였는데 그 여자가 아가씨인척을 하더라구요. - 이 부분이 글쓴이를 화나게 한 것 같습니다. 글쓴이는 유부녀인데 아가씨인척 못하는게 분한걸가요? 아니면 그 유부녀에게 도덕의 잣대를 들이대며 비난하는걸가요? 저도 이건 잘 모르겠습니다. 남자새키들이 그 여자의 드러운 말빨에 확 넘어가삐더만.. -'남자새키들'이라는 단어를 보니 남혐이 있으신가봅니다. 그러면서도 못된 유부녀에게 넘어가는 남자새키들을 걱정하는 뉘앙스가 풍기네요. 남자들은 드러운 말빨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달콤한 말빨에 넘어가는데 그것도 잘 모르시는 것을 보니 연애 활동이 수월하진 않으실 것 같습니다. 유부녀 따라서 드러운 말빨로 남자를 꼬시고 계시는 것은 아닌지 심히 걱정이 됩니다. 아직도 그 여자가 아가씨 사칭하는거 모르는거 같더라구요. -여전히 남자새키들을 걱정하고 계십니다. 사실 들려오는 얘기로는 애가 둘이더래여. -시작을 아는 '년' 이야기라고 했는데 '뭐뭐 하더래요.' 라고 말하는걸 보니 사실은 직접 아는 사람은 아니고 누구를 통해 전해들은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주려 하는 것 같습니다. 경각심 돋습니다. 고마워요 글쓴이. 최근에 애낳은지 얼마 안됐는데 커피 사쳐묵는척 도도한척 -'미혼' 사칭 유부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집안의 여성인 것 같습니다. 커피를 사먹지 못하고 사먹는 척만 하는 것으로 봐서는 말이죠. 약간의 동정심이 생기네요. 도도한척은 보통 여자들이 많이 하지 않나요? 도도한척을 비난하는 것으로 보아 글쓴이는 도도한 척을 하지 못하는 여성같습니다. 글쓴이는 '미혼'사칭 유부녀를 굉장히 걱정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애를 낳았고 모유수유중이라면 당연히 커피는 금지해야 할 음식입니다. 하지만 글쓴이님 걱정마세요. 그 유부녀가 분유를 먹이고 있을 수도 있잖아요. 글쓴이의 성품이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제발 여기는 이런 곳이 아니길 바랄게요. -레홀녀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아닌 것 같습니다. 들려오는 얘기가 여기도 이런 여자가 있다던데 없겠지요? -레홀녀 이야기가 아닌 줄 알았는데 맞는 것 같습니다. 살며시 돌려까는 글 같기도 하구요. 물론 우연이겠지만 이 글이 쓰여지기 몇시간 전 한 여성 회원이 잡아봐칩 푸락푸치노 먹으러 간다고 신나하는 글을 본 기억이 있네요. 물론 또 우연이겠지만 이 글이 쓰여지기 몇시간 전 한 여성 회원 글에 남성 회원들의 댓글이 많이 달린 것도 보았는데 아무도 확 넘어간 것 같지 않은 것으로 보아 단순히 제 기분 탓이라고 여겨야 겠네요. 본문 총평 -아는 사람 이야기가 아니라 전해들은 이야기일 가능성 83% -유부녀가 모유수유중이라면 당장 커피 마시는 것을 말려야 하지만 커피를 마시는게 아니고 마시는 척만 하므로 굳이 말릴 필요는 없다. 주관적인 의견 -유부녀가 '미혼' 행세를 하는 것은 유부녀의 판단에서 시작된 행위이다. 그 행위를 개인의 '자유'라고만 말할 수는 없다. 누군가가 피해를 입는다면 그것은 '자유'가 아닐테니 말이다. 하지만 아무도 피해를 입지 않는다면 어떨까? 생각해볼 문제이긴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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