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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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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맞음편 자리에서 여자가 화장하고 있길래 그냥 멍하니 쳐다보고 있다가 눈이 딱 마주치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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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6-07-03 23:03:43
전화번호라도 물어보시지~ㅎㅎ
익명 / 이뻐서 멍 한게 아니고 '우와 이 흔들거리는 지하철 에서조 화장을 저렇게 할수 있구나... 근데 저 튼실한 허벅지는 운동으로 만들어진건가? 덩치가 푸짐하고 어깨가 딱 벌어진걸 보니 운동으로 만들어진 몸이 분명하다. 무슨운동 하는지 물어보면 벌레보듯이 쳐다보겠지?' 하면서 멍 했어요
익명 2016-07-03 22:08:41
윙크 한방
익명 / 뙇!
익명 2016-07-03 19:25:10
아까부터 봤심더...
익명 / 믈 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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