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토이] 그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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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하게 생긴 녀석이었다 상자를 열어보니 고급져’보이게’ 벨벳류의 주머니도 함께 들어있다 삽입형 진동기라고 하면 분류가 되려나 진동의 강도는 단계적으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선형적으로 조절되고, 그 조절기는 링형으로 돌려서 조작할 수 있는 형태다 먼저 약한 진동으로 내 손과 입과 함께 동시에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머리, 귀, 목부터 아래아래로 온몸을 훑어본다 아무래도 아직은 입과 손이 더 효과적이다 클리토리스에서 큰 반응을 보인다 워낙에 잘 느끼는 편이긴 하지만 정확한 포인트에서는 여지없이 허리가 꺾인다 링을 살짝 더 돌려서 강도를 높인다 엉덩이까지 들썩거리는 것을 보니 곧 클리오르가즘을 느끼기 직전인 것 같다 아직 안돼 바로 터트지 말고, 더 모아보자 이자를 붙여서 더 크게 터트려야지 이 녀석을 클리부터 질구까지 닿을 수 있게 길게 눕혀서 천천히 훑어준다 그리고 다시 세워서 질구 쪽을 바라본다 꼭대기부터 유선형으로 두꺼워지다가 다시 살짝 얇아지는 모양새 삽입 후 피스톤질은 하지 않는다 천천히 조금씩 삽입하면서 질의 모든 벽면에 진동이 전해질 수 있도록 질의 깊숙한 부분에서 녀석을 질구로 지렛대 삼아 기울인다 내 역할은 여기까지다 이제 그녀가 이 녀석의 진동을 그대로 느껴주기만 하면 된다 다행스럽게 포인트를 잘 잡은것 같다 그녀와 이녀석의 진동주파수가 공진을 일으키기 시작하는가 보다 아랫배가 꿀렁거리기 시작한다 결국 그녀는 신음 소리를 더이상 내지도 못하고 몸의 움직임만으로 현재의 쾌감을 전달해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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