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잘 살다 보면 불가피하게 여자 생각날 때가 있어요. 해결은 해야 하는 데..그래서 제생각에는 공창 제도를 살려 두는 것이 더 나은 것 아닌가 싶습니다. 괜히 Risk와 비용 만 증가시키는 것 아닌가 싶어요. 제 경험으로는,
1. 전화방에 가서 여자를 소개 받아 만났습니다. 20대 후반의 직장 여성 또는 직업 여성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30대의 아줌마를 만났죠.
2.즐톡이라는 어플에서도 가능한 것 같아요. 20대는 15만원 30대 이상은 10만원 정도 요구합디다
└ 익명 / 30대면 주부.?
익명 2014-11-23 15:57:44
몇년전, 몇번의 조건만남 경험있습니다. 지금은 폐쇄된 어느 사이트를 통해서..
다른 남자들은 거기 사기다 죄 안되더라 했는데..
저는 상대와 연락하고 합의보고 만나보고..
같은 사람과 이후로도 더 만난적도 있고 그랬습니다.
다른 궁금하신거라도 있나요?
└ 익명 / 섹스를 목적으로 만나신거겠죠? 건전 만남이아닌?
└ 익명 / 넵. 다 평범한 직장 여성 내지는 사별 후 아이들을 혼자 힘들게 키우는 가정 주부도 있었구요..
음.. 네일샵 사장도 있었구...
다 섹을 위한 조건이였습니다.
첨엔 대체로 불안하거나 경계들을 많이 하더군요. 아무래도 여성들이고 별별 남자들이 다 있으니..
제 성격탓인지 만나고나선 편하게 대화도 하고 애인처럼 세세하게 섹스도 하고 그랬네요..
그 중 주부는 지금도 연락만 하면 나올 여성이구요.
근데.. 화대(?)를 지급하고 헤어지고 난 이후는 맘 한켠이 참 공허하긴 합디다..
욕망과 욕구는 기분좋게 해결 되었으나, 그에 안해 감정은 메말라버린 느낌이랄까...
상대 여성들은 다르겠지요. 소기의 목적은 달성을 했고 감정은 어떨지 잘 모르겠네요.. 비슷할거 같기도 하고,^^
└ 익명 / 화대란... 꽃의 대가... 즉 상대 여성의 꽃값을 말하는 겁니다. 섹스의 대가겠죠? ㅎ
익명 2014-11-23 13:32:00
예전에 영상봤는데 여자이다보니 위험해서 나갈때 남자가 밖에서대기하고있는식으로 만나더라구요
└ 익명 / 허....무서워라 그냥 무섭지 않다가도 분위기가 조성되면 무서울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익명 2014-11-23 13:31:23
경험담을 들려달라기보다 궁금하신 걸 질문하시면 거기에 답을 드리죠.
└ 익명 / 해보셨나보네요
└ 익명 / 전부 다 궁금해요 페이나 섹스에 형식? 섹스가 아닌 그냥만남도 있다들었거든요ㅋㅋ하긴 커피한잔 같이 마셔주는데 돈 받진않겠죠?
└ 익명 / 해보지는 않고 주위에 해봤다고 썰푸는 지인들이 좀 되구요. 친구 여친 중에 조건했던 사람도 있어서요.
경험담은 아니고 여자 입장 / 남자 입장 다 들어는 봤어요.
└ 익명 / 음. 만남 종류도 여러가지고 있더라구요. 그냥 건전만남(ex.일반 데이트, 영화친구, 술친구, 커피친구)이 있구
흔히 생각하는 성을 목적으로 하는 파트너, 페이만남, 조건만남 등이 있죠.
건전만남 같은 경우는 몇 시간동안 커피마시면 같이 얘기하는 걸로 해서 시간당 돈을 매겨서 준다고하더라구요.
└ 익명 / 여자분 남자분 이 다 진행하시는분?아님 만나는분?
└ 익명 / 남자는 조건대행을 거이 못하죠. 남자는 한다면 흔히 말하는 유부녀 및 30~40대 이상 분들 상대 또는 호스트바, 아님 마사지? 요정도로 알고 있구요.
여자는 뭐 얼굴,몸매 되면 자기가 하고 싶은거 다 하겠죠.
└ 익명 / 뭐..애인대행같은건가? 그걸하는사람이있나요? 사람을대여하는거네...ㅋㅋㅋㅋㅋ
└ 익명 / 남자가 만남을 원하는데 페이에 비해 여자스펙?이 떨어지면 남잔 아깝지않으까요?
└ 익명 / 의외로 애인대행하는 여성분들 엄청 많아요. 제 친구 여친도 그렇고 제가 아는 누나도 그렇고, 말해줘서 알았는게 아니고 우연찮게 알게 되서 안거예요. 한다고 해도 누가 나 조건만남, 애인대행 해 라고 얘기하고 다니겠어요.
남자가 만남원할 때 그래서 여자분들 키나 몸무게 나이, 그리고 사진까지 보여주고,이런식으로 다 가르쳐 줘요.
뭐 솔직히 나이는 속일수도 있지만 그건 여자마음이나 속인다고 속이면 어떻게 알겠어요~?
└ 익명 / 워우.....남성분들도 생각보다 많이하더라구요
익명 2014-11-23 13:27:06
공허와 허탈만 남는 만남... 파트너가 나음... 정말 사람이 돈으로 변하는 만남입니다 하지 마세요. 라고 생각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생각은 다르니
└ 익명 / 할맘은 없구요 뭔가싶어 궁금해서요 경험담이 듣고싶을 뿐이에요..ㅋ 근데 보통 욕구를 채우려는것보단 돈을 버는 목적으로 하지않나요?
└ 익명 / 그렇죠 돈을 벌려 하지요. 근데 자신의 노동력이 상품화되야 하는건데 자기 자체가 상품화되버려요. 그게 문제죠. 보통의 노동자들도 자기 자체가 상품화됬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인식과 문화도 않좋고 자기 자체를 오롯하게 내놓는 성 노동같은경우는 훨씬 더 심하겠죠.
└ 익명 /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파트너처럼 교감하는 상대보다는 상품화된 자아를 좀더 이용한다는 점이 문제가 되기도하겠네요. 섹스는 동일하되 대신 감정이 다른 상대이기에
└ 익명 / 그렇죠! 명확합니다ㅋ 이야기가 좀 통하는데요?ㅋㅋㅋ 지기괴리에 빠져서 두가지 형태로 결과가 나타나죠. 아예 윤리의식 전반이 붕괴되거나 아니면 죄의식에 빠져 자기비하하던가..중도적인 사고를 하기란 쉽지 않죠. 하물며 성매매가 합법인 네덜란드도 그렇게 시각지 좋지많은 않은데...
└ 익명 / 자아를 비판하거나 또는 흔히들 하는말로 맛을 알아버리는 그런 사태가 생길수도 있구요. 아마 대출이든 섹스든 봉사든 사람과 돈이 얽히면 좋은일보단 좋지않은일들이 좀더 떠오르기 피차일반이라 생각합니다. 아마 네덜란드 뿐 만이아닌 독일까지도 성매매에대해 합법적이라고 알고있습니다만... 맞는지식인가요?
└ 익명 / 독일. 호주. 네덜란드는 확실히 합법화 한걸로 아는데 다른데는 잘 모르겠네요. 혹시나 다른분들 위해서 말하지만 . 그리고 그런일은 없겠지만 그나라에선 합법이더라도 우리나라는 불법이니 자랑하다 은팔지를 귀속템으로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은팔찌까진 안차겠지만서도
└ 익명 / 대화하다보니 여러 주제가 생겨 배가 산으로가네요. ^^
└ 익명 / 그러면서 친해도 지고 하나라도 뭔가 더 배우고 다르게 생각도 해보고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