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금욜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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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하다보니 혼자 뮤지컬을 보고 들어가는 길이네요.
남친은 오늘도 일하는 중... 징징거리지 않고 혼자 공연 보러간 제가 은근 대견스러운 모양인데 자꾸 혼자 하는 일이 많아질수록 전 더 외로워지네요 남친을 사랑하냐고 묻는다면 바로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겠지만 지금 행복하냐고 묻는다면 잘 모르겠다고 대답할 것 같아요 이상 비내리는 금욜밤 혼자 뮤지컬 본 외로운 여인네의 넋우리였습니다 그냥 좀 아주 많이 외롭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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